주변 사람들처럼 선택하는 한, 주변 사람들처럼 살 수밖에 없다.
지금 당장 그곳에서 벗어나 부자가 선택한 줄에 서라!
[부자의 선택]의 저자 신동일은 대한민국 0.1% 부자의 자산관리를 담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PB다.
수천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운용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성과를 낸 그는,
자신 또한 간절하게 부자가 되고 싶어서 PB라는 직업을 택한 케이스다.
그는 PB로 일하는 동안에 특히 맨손에서 부를 일구어낸 자수성가형 부자들의 이야기에 주목하며 질문을 던졌다.
‘왜 비슷한 환경에서 자라나서 누구는 부자가 되고 누구는 일반인으로 남는 걸까?’
수천 명의 부자 고객을 상담하고 관리해온 저자는 어느 순간 그 이유가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한다.
그 힘은 바로 ‘선택’이였다. 인생의 고비마다 내린 선택들이 삶의 모습을 만드는 것처럼,
고객들이 실천한 ‘부자되는 선택’들이 오늘날 그들의 부를 일구어낸 원동력이라는 것이다.
“남들 이틀 놀러 갈 때 하루만 놀고, 남은 하루에 조금만 발품을 팔면
지금도 기회는 많다고 생각해요.”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들의 모습은 대중매체에서 연출하는 부자의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다.
시장에서 1만 원짜리 스카프를 사며 행복해하고, 수십년 쓴 장지갑을 동료라고 생각하며 소중히 다룬다.
상담실에서 먹다 남은 쿠키가 아까워 티슈에 싸 가지만, 수억 원의 투자 손실도 자신의 책임으로 받아들이는 대담함도 있다.
명품으로 휘감고 거들먹거리는 모습을 상상한 독자들이라면 상당히 놀랄 대목이다.
저자는 돈 때문에 울고 웃는 일반인들을 상담하며 기존의 책과는 다른 ‘생활밀착형 재테크 도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부자에 대한 겉핥기식 리포트에서 벗어나,
누구보다 부자가 되고 싶었던 자신이 발견한 부자들의 선택을 책으로 풀어내 보자고 결심한 것이다.
돈은 돈이 흐르는 길을 따라 자산관리를 하는 사람에게 머문다.
금리가 높은 곳으로, 앞날이 유망한 투자처로
이 책은 소비/인생/투자/선택이라는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그 속에 담긴 23가지 상황 속에서 부자와 일반인의 선택이 어떻게 다른지 살펴볼 것이다.
당신은 인터넷 쇼핑과 오프라인 쇼핑 중 무엇이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하는가?
부자들의 즐겨찾기에는 어떤 사이트가 업데이트되고 있는가? 부자들은 지금 어떤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하는가?
답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기를 강력추천한다. 책 속에 담긴 생생한 부자와의 인터뷰, 금
융상품 활용법과 부자들의 수첩을 벤치마킹한 부록 MY LIFE BOOK은 부자의 꿈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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