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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아침식사

아빠 나 어떻게 키울래요 -엉뚱하지만 유쾌한 양꼬치엔 칭따오 육아일기/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5. 10. 2.

 


 

 

다음 스토리볼 조회 500만 명, 공감 2만 건! 엄마들의 공감 폭발!
양꼬치엔 칭따오, 육아 책 내다?!

‘양꼬치엔 칭따오’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그 이름!
2015년 상반기를 대표하는 유행어의 주인공!
요즘 가장 바쁜 남자!
배우 정상훈의 수식어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에서는 너무나도 ‘평범한’ 아빠라는 사실! 술 좋아하고, 게으르고, 지저분하고, 또 술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데다가, 술 한 잔 얼큰하게 하고 들어온 다음날이면 어김없이 옷방 구석에 숨어 자는! 이처럼 평범한 아빠가 두 아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은? 소소하지만 한없이 사랑스러운 상훈이네 집 일상을 엿보다!

 

 



 

 

프롤로그

Part 1 아빠, 진짜 우리 아빠 맞아요?
내가 진짜 아빠가 될 줄은 몰랐다! 아빠의 마음가짐
우리 집을 소개합니다!
예비 아빠들은 다 본다는 육아서… 아빠도 봤죠?
자연출산, 그게 뭐에요?
태어나면서부터 소아과 vvvvvip
아빠의 꿈은 뭐였어요?

Part 2 아빠, 지금 잘 하고 있는 거 맞죠?
다른 육아서에는 거~의 나오지 않는 ‘정상훈식’ 육아법
내 코 파는 버릇은 다 아빠 탓이야!
바가지 머리의 전설
냠냠 이유식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아빠표 볶음밥
먹고 싸고 자고, 포대기와 귀저기
울지마, 뚝!
거실은 저희 놀이방이에요
안전제일주의 우리 집, 지저분하다고 놀리지 마세요!

Part 3 아빠랑 노는 게 제일 좋아!
아이도, 아빠도 행복해지는 ‘육아 꼼수’ 대공개!
김치 대야에서 목욕이라뇨!
‘슈퍼맨’ 부럽지 않은 아빠와의 시간
제 그림책 친구는 12명이나 되는데요?
피망 친구가 생겼어요

Part 4 행복한 날, 특별한 날
특별한 그 날, 현명하게 보내기
태어난 지 100일, 1년!
엄마 아빠랑 피크닉 하러 가요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어요!

에필로그
[부록] 정상훈에게 묻다 Q&A
한성·한음이 메모지

 

저자 : 정상훈

현재 방송 [SNL 코리아 6], [비법], [촉촉한 오빠들], 뮤지컬 [맨오브라차] 등에서 활약 중입니다. 뮤지컬 [완전보험주식회사], [두도시민의 밤], 연극 [아트], 영화 [결정적 한방] 등에도 출연했고요. 이렇게 뮤지컬과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예술가의 정신에 흠뻑 빠져 살았던 그의 인생은 2013년 2월 27일을 기점으로 달라졌습니다. 바로 아빠가 된 것입니다! 그 뒤로 아내가 또 한 명의 아이를 낳아 주시고 길러 주시니, 이제는 ‘두 아이의 아빠’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과거의 소원은 본인이 잘되는 것이었지만, 지금의 소원은 오직 가족이 잘되는 거라고 말합니다. 이젠 두 아이와 아내가 기다리는, 아늑한 보금자리를 가진 초보 아빠거든요! 이렇게 육아일기를 쓰는 것도, 책을 내는 것도, 아빠가 된 것도 전부 처음이랍니다!

 

그 외에도 아이가 면 요리를 좋아한다면 스파게티 면을 이용해 봅시다. 먼저 집에 있는 야채와 해물을 손질한 뒤, 면을 삶아 줍니다. 기름을 둘러 후라이팬을 데운 뒤, 잘게 다진 해물과 야채를 넣고, 다음으로 삶은 면을 투하! 다시 기름을 두른 다음 이번엔 숙주와 굴소스를 넣고 살짝 볶아 줍니다. 이 볶음면도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어른이 먹을 땐 청양고추를 송송송!
“찌개든 볶음밥이든 살짝 비트는 ‘꼼수’가 나의 살 길이다!” --- 「Part 2. 아빠,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죠?」중에서

뽀로로의 ‘야채 삼총사’라는 노래를 듣고 문득 아이가 야채, 과일과 친해질 수 있도록 의인화해 보면 어떨까 생각해 봤습니다. 제가 할 일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고요. 하하하. 안 되면 말고요.
그래서 먼저 피망을 사서 매직으로 얼굴을 그리고, 아이와 놀아 줬습니다. 초반 반응은 시큰둥했어요. 그러나 포기할 수 없다! 당근에도 얼굴을 만들어, 아이가 좋아하는 옛날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아이 둘 다 흥미진진하게 듣기 시작하더군요.(...)
일주일 뒤, 슬쩍 피망이 들어간 야채 볶음을 했습니다. 두둥. 우리 아들이 과연 먹어 줄 것인가! 그렇게 노력했
... --- 「Part 3. 아빠랑 노는 게 제일 좋아!」중에서

 

“아빠, 나 어떻게 키울래요?”, “지금 잘하고 있는 거 맞죠?”
아이의 물음에
“으음~ 어떻게든 되겠지!”보다는 나은 대답을 하고 싶다면?


아기가 태어나면 아빠는 집에서 서열 몇 위쯤 될까? 1위 아기, 2위 엄마, 3위 분유, 4위 기저귀, … 그리고 5위 아빠? 하루 종일 직장 생활 하느라 스트레스 만빵, 체력 방전인 아빠들이 아이에게 ‘미끄럼틀과 동급’ 취급 받지 않으려면 ‘꼼수’가 필수다! 포대기 매기 1분 마스터! 편식 걱정 사라지는 볶음밥 7분 만에 뚝딱! 일주일치 이유식도 (육수 포함) 2시간 만에 뚝딱뚝딱!

건강한 아이는 엄마의 ‘노하우’와 아빠의 ‘꼼수’로 키운다!
엄마가 먼저 읽고 아빠에게 건네주는 책!


임신, 출산부터 아이 목욕시키기, 편식 고치기, 셀프 돌잔치 경험담, 나들이 팁까지…. 아내와 남편이 함께 육아의 주체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이 이 책에 가득 담겨있다. 실패하고, 고생하고, 속상해서 울고… 뜻대로 되지 않는 게 더 많은 아이 키우기! 아빠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전 육아서를 지금 만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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