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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회사연감

트럼프가 짚어주는 똑똑한 투자법: 트럼프노믹스 알아야 새로운 돈맥 찾는다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7. 1. 2.

 




        

 

   

 

트럼프 쇼크, 전 세계 금융을 강타하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 시대에 어떻게 투자해야 하는가

2016년 11월 9일,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도널드 트럼프가 제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트럼프의 당선으로 인해 미국과 국제 정세의 미래가 어떻게 바뀔 것인지 불확실해졌고, 최근 미·중 관계에 새로운 갈등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더불어 한·중 관계에도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 국내 경제도 당선 소식이 들리자마자 코스피 지수가 3% 넘게 하락하고 코스닥 지수도 장중 600선이 무너져 599.91을 기록하는 등 마찬가지로 혼란을 겪고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 금융 또한 그야말로 ‘트럼프 쇼크’에 빠지게 되었다.

그 충격 때문인지 서점가에는 지금도 수많은 트럼프 관련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 출간된 트럼프 책들은 대부분 트럼프 개인의 성장 과정이나 파격적인 발언에만 집중하고 있다. 또한 외국 서적을 그대로 번역한 경우가 많아 국내 사정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정보를 얻기는 힘든 것이 현실이다. 이제는 거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이젠 트럼프로 인해 무엇이 어떻게 달라질지 고민해야 할 때이다. 앞으로 다가올 트럼프 시대, 우리는 미국 정세와 경제의 변화에 어떻게 대처하고 투자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에 맞춰 매일경제 증권부에서 발 빠르게 변화될 시장을 예측하고 어떻게 투자하면 좋을지 분야별 종목별로 짚어보는 내용을 책으로 만들었다. 미국 공화당 헤리티지재단 방문연구원을 지내 공화당과 트럼프에 대해 정통한 국내 인사인 최중경 한국 공인회계사회 회장이 추천사를 쓴 이 책은, 트럼프 집권 이후 세계 경제 구조가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해 예측하고 그 속에서 어떤 투자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모범 답안을 제시한다. 기존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리더의 지휘 아래 미국, 나아가 전 세계 어떤 경제 정책이 시행될지, 그리고 우리는 어느 분야에 투자하는 게 유리할지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트럼프가 짚어주는 똑똑한 투자법

: 트럼프노믹스 알아야 새로운 돈맥 찾는다
http://storefarm.naver.com/mkbook/products/609704228

트럼프의 진실

: 우리가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진짜 트럼프’를 들추다
http://storefarm.naver.com/mkbook/products/609713996

 

 

추천사
들어가며

01 트럼프 시대 투자의 기초 다지기
트럼프노믹스 기초 다지기① 통화 정책
트럼프노믹스 기초 다지기② 재정 정책
트럼프노믹스 기초 다지기③ 환율 정책
공화당 정권 때 코스피는
아시아 어디에 투자해야 하나
세계경제, 악재 현실화될까
트럼프 증시 단기와 중기로 나눠서 보니
하락장에서 지키는 투자
트럼프 이후, 호재 악재는 뒤바뀔 수 있다

02 앞으로 주목해야 할 투자 종목은?
국내 증시를 주도할 업종을 선점하라
반도체, 중국 급성장 제동 거는 트럼프로 인해 호재
제약 · 바이오주, 트럼프 효과 수혜 전망
타이어, 수혜주로 꼽히는 국내 타이어 기업 ‘빅2’

03 국내 경제를 뒤흔들 먹구름이 몰려온다피해야 할 비즈니스 종목별로 진단한다면
전기전자부품, 고객 매출 다변화 기업 선별해야
2차전지, 성장 동력에 제동 걸리나
전기차 관련 업종, 보수적 입장을 견지하라

04 위기의 내수 산업 비상구를 찾아라
트럼프 시대 보호무역 강화로 인한 악재 대비해야
자동차, 트럼프의 무역 정책 지켜봐야
해운, 당장은 암울하나 돌파구는 존재한다
석유화학, 트럼프발 경제 변화 추세로 리스크 증가

05 트럼프 효과 악재냐 호재냐 그것이 문제로다
트럼프 효과 신중하게 지켜봐야 한다
디스플레이, 트럼프 바람에도 꿋꿋
철강,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상황
항공, 보호무역 강화 분위기로 악재
은행, 주가에 날개를 달게 될까
증권, 두 가지 악재로 ‘지켜봐야’ 한다
보험, 금리 인상은 보험사들에 호재
유틸리티, 에너지 시장 개방의 수혜 입을까
음식료 업종, 내수 중심으로 트럼프 영향 미미
유통, 소비 심리 위축되면 장기적 악재

06 혼란의 시기를 극복할 스마트한 투자법
트럼프 수혜 미국 중소형주를 공략하라
인플레이션 위험에도 안전한 투자 수단, 금
트럼프 시대에도 끄떡없는 방패 상품① 헤지펀드
트럼프 시대에도 끄떡없는 방패 상품② 지수형 ELS
트럼프 시대에도 끄떡없는 방패 상품③ 배당주펀드
‘약달러, 친기업, 리플레이션’ 미국 주식에 베팅하라
부동산 재벌 트럼프, 미국 리츠 매력도 상승
트럼프리스크 뛰어넘는 브라질 국채의 매력
원자재 시장은 기회! 농산물-천연자원펀드
트럼프 수혜주 ETF로 한 방에 분산 투자
미국 인프라 기업에 투자하는 글로벌 인프라펀드
미국 금리 인상기에는 뱅크론으로 대응해야

07 채권-다가올 트럼플레이션에 대비하라
채권 금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트럼프 시대 금리는 왜 오르는가
예상보다 급격하게 오를 수도 있다
한국도 미국 따라 금리가 오를까
2차 금리 급등 충격에 대비해야
물가연동채권 TIPS에 투자하라
투기 등급에 주목하는 뱅크론펀드에 올라타라
채권 인버스 ETF 투자 전략
다가올 트럼플레이션에 대비하라

08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투자상품
“장기 성과가 우수한 배당주펀드를 추천한다”
신한금융투자 여의도영업부 곽상준 PB팀장

“해외 채권 투자를 고민한다면 미국 하이일드 채권을 추천한다”
현대증권 용산WMC 이상선 센터장

“핀테크 대출 시장에서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투자에 주목하라”
하나금융투자 청담금융센터 이승호 상무

“미국의 고용 안정 및 소비 증가로 경기 소비재 업종의 강세 기대”
삼성증권 강남1권역 박경희 상무

“4차 산업혁명에서 기술적 주도권을 지닌 기업에 지속적으로 주목하라”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 김재동 센터장

“국내보다는 유럽, 일본, 미국 등 선진국 투자 자산에 주목하라”
신영증권 명동PB센터 임동욱 팀장

“바이오 관련 기업들 수혜 크게 입을 전망”
NH투자증권 프리미어블루 강남센터 조재영 PB부장

“미국 금리 인상이 원자재 강국 브라질에게도 훈풍 예상”
미래에셋대우 PB클래스부천 이소영 센터장

“당분간 공격적 투자보다는 보수적 방식으로 접근하라”
우리은행 투체어스강남센터 박승안 센터장

특별부록 트럼프의 말에 돈이 숨어있다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
“오바마케어 대체할 수단 찾아야”
“한국 등 동맹국 방위비 더 내라”
“법인세 대폭 내려 미국으로 기업 오게 하겠다”
“1조 달러 규모 인프라 사업 하겠다”
 

 

 

 

<p class="name tcolor04">저자 : 매일경제 증권부</p><p id="contents_authoretc_text0">주식·채권시장 현장에서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의 맥을 짚어주는 기사를 작성하느라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증권부 기자들이,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에 맞춰 발 빠르게 주식·채권시장 등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고 향후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의기투합했다.
증권부는 시황 팀, 재테크 팀, 재무 팀, 투자은행(IB) 팀 등 네 개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황 팀은 대형 이슈에 따른 증시 전망,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다. 재테크 팀은 주식·채권형 펀드, 주가연계증권(ELS),랩어카운트 등 간접투자상품을 꼼꼼히 분석해 투자자들의 주머니를 두둑이 채워줄 상품을 발굴하고 있다. 재무 팀은 상장사의 재무제표, 공시 등을 분석해 투자자들이 개별 종목 투자에 나설 때 필요한 투자 가이드를 제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IB 팀은 기업 간 인수·합병(M&A), 기업 공개(IPO), 채권 발행 등의 정보뿐만 아니라 최근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체 투자의 비법을 짚어주는 기사를 쓰고 있다.
김명수 증권부장, 홍종성 차장을 비롯해 한예경 차장, 문일호, 최재원, 김효혜, 채종원, 고민서, 정우성 기자(이하 시황·... 재테크 팀), 강두순, 한우람, 홍장원, 김대기, 배미정, 이용건, 전경운, 윤진호, 송광섭, 유태양, 박윤구 기자(이하 재무·IB 팀)가 집필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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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중국·일본·한국 등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들이 환율을 조작해 미국의 국부를 훔쳐간다고 강도 높은 비난을 퍼부어왔다. 이에 따라 약달러 정책을 펴겠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그러나 미국 대선 이후 이런 트럼프의 구상과 달리 실제 돈의 흐름은 완전히 다르게 흘러갔다. 미국 정부 정책의 불확실성에 대한 시장의 공포감이 극에 달하며 역설적으로 안전 자산인 달러의 가치가 크게 오르는 ‘트럼프 탠트럼(Trump tantrum, 발작)’이 발생했다. 과연 트럼프 탠트럼이 계속해서 이어질지, 달러의 가치가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는 아직 섣불리 예상하기 어렵다.
달러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오를 경우 한국 상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지는 효과를 가져 오기 때문에 수출 중심 산업들은 반사 효과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수입에 의존하는 분야는 수입품 원가가 올라가기에 이에 따른 시장 수요의 감축을 피하기 어려울 수 있다.
--- p.12「들어가며-트럼프 이후 업종별 기상도」중에서

아시아 증시가 급락할 때, 미국 S&P 500 금융 부문 sector 지수는 3거래일 동안 8.34%나 치솟았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주요 투자은행 주가도 곧바로 2016년 최고치를 달렸다.
트럼프의 당선은 금융 규제의 대명사였던 ‘도드 ? 프랭크법(Dodd ? Frank Rule)’이 폐지되거나 대대적으로 개편된다는 것과 같은 말이기 때문이다. 도드 ? 프랭크법은 은행의 업무 영역을 엄격히 구분해 상업은행은 상업은행의 업무만, 투자은행은 투자은행의 업무만 하도록 제한하고 있다.
이 법은 당초 월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나왔지만 최근엔 미국 금융사 수익 악화의 주범으로 떠올랐다. 이 법이 시행되면서 상업은행과 투자은행의 역할을 분리한 ‘볼커 룰(Volcker rule)’이 적용됐고 금융지주회사와 지급 결제 시스템에 대한 감독이 강화됐다. 미국 대형 은행들의 영역이 크게 좁아진 것이다. 트럼프의 공약대로 이 법이 폐기된다면 이는 미국 내 호재로 국한될 가능성이 높다.
--- p.59「트럼프 이후, 호재 악재는 뒤바뀔 수 있다」중에서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으로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트럼프의 헬스케어 공약인 ‘트럼프케어’에는 저가의 고품질 의약품에 대한 수입을 늘리자는 정책이 포함돼 있다. 트럼프는 대선 후보 시절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품질이 높으면서 상대적으로 가격이 싼 해외 의약품 수입에 찬성한다”라고 밝히면서 시장 논리에 입각한 견해를 내비쳤다. 이 때문에 시장에서는 트럼프의 당선이 신약 개발 기업과 복제약 업체들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트럼프의 당선으로 오바마케어가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미국의 병원 서비스 관련주와 저소득층을 위한 의료보험 관련 종목 중심으로 불확실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트럼프케어는 국내 제약·바이오주에게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서 해외 의약품 수입이 늘어날 것이란 기대감이 이들 주가를 끌어올릴 재료로 받아들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 p.71「제약·바이오주, 트럼프 효과 수혜 전망」중에서

미국 중소형주 내에서도 성장주보다는 가치주의 상승 폭이 더 크게 나타나고 있다. 중소형 성장주 지수를 추종하는 ‘삼성미국중소형성장주 ETN’은 트럼프 당선 이후 보름 만에 16% 상승했다. 같은 기간 중소형 가치주 ETN보다는 6%포인트 덜 오른 것이다. 성장주는 최근 3년간 매출과 이익 증가율이 높은 기업이고, 가치주는 순자산이나 이익 대비 주가 비율이 저평가된 기업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보수적인 투자자라면 가치주, 공격 성향 투자자라면 성장주 스타일의 중소형주 투자상품을 선택하면 된다”라고 조언했다.
투자 규모가 커서 금융 소득 연 2,000만 원 이상에게 부과되는 금융소득종합과세가 가장 큰 고민인 거액의 자산가라면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중소형지수 ETF인 ‘아이셰어즈러셀2000(ISharesRussell2000)’이 유리할 수 있다. 해외 ETF는 해외 주식과 마찬가지로 연간 이익에서 250만 원까지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초과 이익에 대해서도 양도소득세 22%를 분리 과세하기 때문이다. 국내 이자배당세 15.4%보다는 높은 세율이지만 금융소득종합과세에서는 빠질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 153「트럼프 수혜, 미국 중소형주를 공략하라」중에서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이 2017년까지 두 차례 이상금리 인상을 단행해 기준금리를 1.00~1.25% 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2016년 한국의 기준금리인 1.25%와 거의 같은 레벨이다.
연준와 같이 금융 당국이 금리 인상을 시사하게 되면 시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를 갖는다. 경제용어로 이를 ‘기대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쉽게 말해 경제 주체들이 미래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것이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현재의 금리 수준에 영향을 미친다. 경기 확장 국면에서 미래에 대한 낙관적 시각을 갖게 되면 기업이 투자를 늘리는 등 경제 주체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측면이 있다. 또한 노동자의 임금 상승률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소득 증대와 소비 확대 등의 긍정적인 영향도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미국의 금리 인상 국면과 트럼프의 당선이 맞물려 시중 금리가 단숨에 크게 뛰었다. 시장에서는 이를 ‘트럼플레이션(Trumplation)’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한 물가 상승을 뜻하는 용어로 트럼프(Trump)와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다. 트럼프의 경기부양책과 금리 인상 시점이 절묘하게 만나 급격한 금리 인상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 p.223「트럼프 시대 금리는 왜 오르는가」중에서

뱅크론은 글로벌 신용평가사 S&P 기준 BBB? 미만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에게 금융기관이 제공하는 변동금리부 담보 대출로, 레버리지론(leveraged loan) 또는 시니어론(senior loan)이라고 불린다. 유사시에는 주식이나 무담보 채권보다 우선하여 변제받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국제금융거래에서 기준이 되는 런던은행 간 금리인 리보금리와 최소보장금리인 리보플로어(LIBOR Floor) 가운데 높은 금리를 뱅크론의 기준금리로 결정한다. 여기서 리보플로어는 최소한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한 금리 하한선이며, 리보금리가 리보플로어를 밑돌 때 적용하는 고정 이율을 뜻한다. 이렇게 결정된 기준금리에 대출 기업의 신용도나 담보에 따른 가산금리를 부과한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最低한의 금리인 리보플로어와 가산금리 등 이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금리 상승 국면에서는 리보금리가 리보플로어를 초과하면서 더 높은 이자 수익을 받을 수 있다.
   --- p.241「투기 등급에 주목하는 뱅크론펀드에 올라타라」중에서

 

 

<p id="contents_makerReview_text0">위기 속에서도 성공하는 투자법은 반드시 존재한다?
트럼프 시대, 실패 없는 성공 투자 전략 낱낱이 공개!


이 책의 1장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세계 경제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예상해보고, 2장에서는 제약·바이오, 타이어주 등 트럼프 시대에 주목할 만한 투자 종목에 대해 알아본다. 3장에서는 2차전지, 전기차 등 트럼프의 정책으로 인해 리스크가 발생할 산업에 대해 다루고, 4장에서는 자동차, 해운, 석유화학 등 악재를 맞은 분야가 어떻게 나아가게 될지 알려준다. 5장에서는 트럼프 집권 이후 디스플레이, 철강, 증권 등 한국 대표 산업이 맞게 될 희비를 분석하고, 6장에서는 미국 중소형주, 금 투자, 헤지펀드 등 유망할 것으로 전망되는 투자처들을 살펴본다.

이어서 7장에서는 채권 금리 인상을 대비하여 물가연동채권, 뱅크론펀드, 채권 인버스 ETF 등 투자가 유망한 각종 채권 상품들을 알아보고, 8장에서는 국내 투자 전문가 9명의 Q&A를 통해 트럼프 시대에도 믿고 투자할 수 있는 알짜 투자처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특별부록에서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겠다”, “한국 등 동맹국 방위비 더 내라” 등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트럼프의 발언 5가지를 되돌아보면서, 그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투자의 기회를 잡고 생존해나갈 수 있을지 실마리를 제공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이렇듯 모든 것이 불확실한 혼돈의 시대 속에서도 노련한 투자자, 성공하는 투자자로 업그레이드되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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