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한 광대의 신분으로 줄이나 타고 거렁벵이 보다 못 한 대접을 받는게 광대 신분 이었겠거늘~ 죽어서도 다시 광대가 되어서 한판 멋지게 놀아 볼 거란 마지막 대사가 뒤통수를 심하게 쳤는지 며칠 간 멍~~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벗어날 때 화가 미친다는 것~~ 알면서도 잊고 사는 그런 진리지요~ 난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직업을 다시 선택할 수 있을런지... 나는 죽을 때까지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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