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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떻게 그렇게 몇 억씩 모으는 거지?”
불황이든 호황이든, 버는 사람은 계속 벌기 마련이다
돈이 붙는 체질은 따로 있다. 주위를 살펴보면 뭘 해도 항상 돈이 따르는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지인 중 몇몇은 아파트 값이 수억씩 올라 꽤 많은 돈을 벌었다. 하지만 이러한 일확천금은 소수의 이야기며 미래의 이야기다. 돈이 붙는 체질을 만들어야 종잣돈이 모이고,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가만히 앉아 부러워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
호황 때 돈을 모으는 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침체기의 재테크는 분명 달라야 한다. 이 책은 30대, 이제 막 재테크를 시작한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호불황을 떠나 자신만의 재테크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차곡차곡 돈을 모아나가는 방법에 대해 말한다. 저자는 돈에 대해서 무지했던 자신의 30대를 반성하며 젊은 사람들이 일찍 돈 공부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불황에 딱 맞는 체계적인 돈 관리와 내 돈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기초 경제 지식, 어느 누구에게도 들을 수 없었던 금융상품 함정까지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꼭 알아야 하는 돈에 대해 모든 것을 담았다.
저 자 : 달 시 기(강병식)
삼성화재에서 현대캐피탈까지 금융회사에서만 10년 넘게 근무했다. 금융업에 종사했음에도 돈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모아놓은 자산이 별로 없었다. 우연히 접하게 된 분양권 투자를 통해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된다. 이후 부동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물경제 강의와 각종 모임을 통해 진짜 돈이 굴러가는 시장을 제대로 접한다. 현재는 부동산과 금융상품 투자 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금융회사를 다니며 쌓인 경험과 생각들을 나누고자 네이버 ‘월천재테크’ 카페에 재테크 칼럼을 연재했다. 지금도 투자와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자 강의를 하고 글을 쓰고 있다. 대학생과 사회초년생들이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경제 지식을 조금씩 쌓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공저 : 이주현(월천대사) (월천대사)
네이버 월천재테크 대표로, 부동산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매일경제, 조선일보, 한국경제, 한국일보 등에서 부동산 관련 자문을 하고 있다. 또한 직방TV 〈직터뷰〉 그리고 아시아경제TV 〈대국민부동산 토크쇼, 살家말家〉를 진행했다. 엄마이기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으며, 학군을 투자와 접목시킨 국내 최초 강사다. 재개발과 재건축에 미래 학군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강의하며, 성장하는 뉴타운과 재개발 · 재건축 지역 그리고 일자리 지역을 추천하고 소개한다. 저서로는 《나는 부동산으로 아이 학비 번다》 《좋은 집 구하는 기술》(공저)이 있다.
Part 1. 개인이 돈을 불리는 방법은 따로 있다
부자, 정말 될 수 있을까?
어떤 상황에서도 돈 벌게 해주는 재테크 3원칙
공감 안 가는 소득·소비 통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개인재무제표 반드시 필요한 이유
개인재무설계, 꼭 전문가에게 받아야 하나
나의 투자성향 파악하기
달시기의 돈이 보이는 사이트
월천대사의 내집마련 핵심 포인트
Part 2. 금리를 알아야 ‘돈길’이 보인다
금리를 모르고 돈을 모을 수는 없다
한국은행 기준금리와 시중금리의 상관관계는?
금리 산출의 기준, 신용등급이란 뭘까?
나의 금리 사용법
최고금리 인하는 나와 상관이 없을까?
COFIX와 중도상환수수료의 속마음
대출도 반품이 될까?
금융수수료 절약 비법
달시기의 돈이 보이는 사이트
월천대사의 내집마련 핵심 포인트
Part 3. 보험, 오해만 풀어도 돈이 모인다
보험은 왜 누명을 썼을까?
보험, 얼마면 될까?
나에게 필요한 보험금 vs. 내가 낼 수 있는 보험료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불이 나면 내 재산은 어쩌나?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큰일을 해내다
달시기의 돈이 보이는 사이트
월천대사의 내집마련 핵심 포인트
Part 4. 투자에 뛰어들기 전 무조건 알아야 할 것들
금융회사 한 번에 훑어보기
저축 vs. 투자
남들 다 하는 주식투자, 나도 한번
어쩐지 멀게만 느껴지는 채권?
내 개인정보, 어떻게 지켜야 하나
화폐 가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노년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 연금
달시기의 돈이 보이는 사이트
월천대사의 내집마련 핵심 포인트
금리는 돈에 대한 가격이지만 실물경제 거의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금리가 오르면 돈의 가격이 비싸지는 셈이니 돈을 빌려서 사업이나 투자를 하려던 사람들이 더 이상 돈을 쓰지 않게 됩니다. 돈을 빌려주고 이에 대한 이자로 생활하는 사람들은 이자를 더 받게 되는 셈이니 수익이 늘어납니다. 시중은행의 예·적금 금리가 높아지면 다른 곳에 투자를 했던 자금이 은행으로 모이기도 하고, 대출금리가 높아져 부동산 대출을 많이 받은 사람들의 이자부담이 늘어나 하우스푸어가 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금리는 경제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장경제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는 동안 금리에서 눈을 떼면 안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 「금리를 모르고 재테크할 수는 없다」 중에서
지금까지 납입한 보험료는 매몰비용입니다. 그런데도 이것이 손해로 여겨지기 때문에 기가입된 보험에 손을 못 댑니다. 이런 심리를 보험사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지환급‘액’이 아니라 해지환급‘률’에 방점을 땡땡 찍어 가입자의 관심을 돌립니다. 이렇게 되면 실제로 필요하지도 않거나 과도한 비용이 지출되는 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5년 후 환급률이 얼마만큼 올라가니 그때 해지해야지.’ 안타깝지만 이런 생각은가구의 재정상태에 도움 되지 않습니다. 여기에는 환급률의 함정이 있습니다.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중에서
처음부터 대치동과 목동에 진입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없을 때 정말 열심히 돈을 모아야 합니다. 똘똘한 한 채를 구입할 수 있다면, 비과세 전략을 적극 활용하여 재테크하는 게 좋습니다. 2년씩 실거주하면서 비과세 요건을 충족하려면 아이가 어릴 때 이사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목돈이 없어 차근차근 자산을 늘려가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단은 투자와 실거주를 분류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렴하게 전세 혹은 월세로 거주하면서 확보된 투자금을 가지고 별도로 투자를 병행해야 합니다. 신혼부터 아이가 8세가 되기 전 약 10년 동안 재산을 불려야 합니다. 시장 흐름을 잘 타 10년 동안 재테크를 하면 초기 자본이 적어도 목동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월천대사의 내집마련 핵심 포인트」 중에서
금융상품에 투자할 때도 화폐의 시간가치를 따져봐야 합니다. 현재 가입하는 시점과 만기에 수익을 얻는 시점에서의 화폐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익 시점이 상당히 뒤이고 수익금을 수령하는 기간도 긴 연금 같은 경우에는 시간가치를 염두에 두지 않으면 정확한 수익을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 「화폐 가치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중에서
연금상품 등에 가입할 때는 본질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연금이라는 것 자체가 노후를 준비하는 상품입니다. 당장 눈앞의 소득공제 같은 것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말 나의 노후를 위해 꾸준히 납입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한창 소득이 있을 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당연히 권장해야 할 일이지만 지금 당장의 납입금도 버거울 정도라면 노후준비가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짧은 시간 잠깐의 고민으로 선택하기에는 납입과 수령이 너무나 길고 깁니다.
생각해보면 돈은 언제나 없었다
‘돈이 붙는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
열심히 일해서 성실하게 저축하면 과연 부자가 될 수 있을까? 지금의 경제 상황에선 쉽지 않다. 월급은 제자리지만 물가는 오르고, 예금 금리는 1퍼센트대지만 대출이자 금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시대다. 그렇다고 적금 말고는 특별히 할 수 있는 것도 없다. 마냥 아끼는 데도 한계가 있다. 그냥 체념하고 사는 게 답인 걸까? 저자는 불황에도 돈을 모으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먼저, ‘돈이 붙는 체질’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돈 공부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꼬박꼬박 월급을 모았는데 왜 나는 서울에 아파트 하나 없을까?
저자는 경영학과를 전공하고 금융권에 입사했지만 정작 자산을 불리는 데는 무지했다. 부동산 계약서도 쓸 줄 몰랐던 저자는 돈 공부의 필요성을 30대가 다 지나고 나서 느낀다. 이 책은 돈에 무지했던 저자가 돈과 경제를 공부하면서 깨달은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같은 월급으로 놀라운 결과를 만들 수 있다!
업계에서조차 쉬쉬하는 재테크상품의 함정을 알면 소득이 같아도 다른 결과를 만들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보험에 집중했다. 최소로 가입한 보험에서 최대한 뽑아내는 법, 보험 해지환급률의 함정, 보험 리모델링의 기준 등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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