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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코치 염소연의 셀프리딩 당신은 인생의 리더입니까/ 매일경제신문(매경출판)

by It works 2019. 11. 16.







 

나다움 가치를 창조하는 셀프리더가 되는 법!

시대와 함께 자아실현에 대한 욕구는 더 커지고 있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실현할 방법을 모색하며 그 과정에서 성취라는 행복을 누릴 자격이 있다. 셀프리더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자기중심을 잃지 않고 주관과 신념대로 자신의 가치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이다. 셀프리더는 다른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이전에 자신을 부단히 변신시킨다. 변신을 이어가면서 축적된 내공과 노하우를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꾸준히 갱신해나간다. 변화는 밖이 아닌 안에서 시작된다. 밖에서 시작되는 변화는 타율적 변화라서 오래가지 못한다. 진정한 변화는 안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안으로부터의 변화를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사람이 셀프리더다. 말 그대로 스스로 리더가 될 때 비로소 남이 존경하고 따르는 리더가 될 수 있다.

『라이프 코치 염소연의 셀프리딩』에서는 ‘셀프리더라면 반드시 넘어야 할 스무고개’를 제시한다. 스무고개는 한 사람이 마음속으로 뭔가를 생각하면 다른 사람이 스무 번까지 질문해서 그것을 알아맞히는 게임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이 스스로 셀프리더로 변신할 수 있으려면 어떤 생각과 자세로 전문성을 개발해야 하는지를 스무고개로 제시한 탐구 여정이다. 스무고개마다 셀프리더가 부단한 배움과 익힘을 통해 몸으로 체득해야 할 미덕과 역량이 숨어 있다. 그런 미덕과 역량은 책에서 또는 누군가의 가르침을 통해서 다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오로지 자신의 삶을 통해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며 터득해야 하는 체험적 지혜다. 삶 자체가 곡예라서 우리는 살아가면서 너무나 많은 예측하지 못한 고개를 넘는다. 저자는 『라이프 코치 염소연의 셀프리딩』에서 셀프리더가 꿈꾸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맞히기 위해서 통과해야 할 스무고개를 만들었다. 그 고개는 셀프리더가 살아가면서 직면하는 다양한 곡예다. 그런데 이 곡예에 직접 부딪혀 고개를 넘다 보면 어느새 자신도 셀프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신념과 가치관, 자세와 태도, 원리와 원칙, 방법과 과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추천사
프롤로그

1막 방향과 목적 | 셀프리더가 가치를 창조하는 출발점

1. 결핍과 욕구 | 결핍이 성장 욕구를 자극한다
2. 방황과 방향 | 방향은 방황이 낳은 자식이다
3. 목표와 목적 | 목표를 달성해야 목적지에 도달한다
4. 비전과 상상 | 상상하는대로 비전은 이루어진다
5. 긍정과 인정 | 긍정해야 나의 가치를 인정할 수 있다

2막 결단과 실행 | 셀프리더가 자기다움을 만드는 비결

6. 결단과 기회 | 결단을 내려야 기회라는 선물을 얻을 수 있다
7. 역경과 경력 | 색다른 경력도 힘든 역경이 낳은 자식이다
8. 반복과 반전 | 지루한 반복만이 감동의 반전을 가져온다
9. 학습과 성취 | 보람찬 성취는 즐거운 학습의 결과다
10. 도전과 용기 | 한계에 도전하는 힘은 용기에서 나온다

3막 소통과 공감 | 셀프리더가 가치를 같이 만드는 과정

11. 비움과 세움 | 나를 비우는 노력이 상대를 높이 세울 수 있다
12. 색다름과 남다름 | 색달라지면 저절로 남달라진다
13. 경청과 공감 | 마음으로 듣는 경청이 마음을 움직이는 공감을 낳는다
14. 침묵과 소통 | 본질은 자신과의 조용한 대화에서 나온다
15. 소통과 화통 | 타자와의 소통은 마음을 여는 화통에서 비롯된다

4막 통찰과 혁신 | 셀프리더가 변신을 거듭하는 무기

16. 정지와 성찰 | 정지해서 성찰해야 새로운 통찰이 생긴다
17. 질문과 성숙 | 숙성된 질문이 인간적 성숙으로 유도한다
18. 독서와 사유 | 깊이 읽는 독서만이 사유의 즐거움을 던져준다
19. 창조와 혁신 | 창조하려는 몸부림이 혁신적인 세상을 만든다
20. 관찰과 통찰 | 관심으로 시작된 관찰이 경이로운 통찰을 낳는다

에필로그          


저 자 : 염 소 연
오랜 시간 동안 외국어에 빠져 지내다 특별한 목적과 목표 없이는 좋아하는 외국어도 그저 취미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랜 방황의 시간 끝에 ‘사람에게서 배우고 사람을 코치한다’라는 생각으로 다양한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다양한 라이프 스토리를 만났다. 그리고 그런 스토리를 나의 삶의 체험들과 융합해 염소연 코치의 셀프리더십으로 정리했다. 셀프리더는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사람이다. 전 국민의 셀프리더 코치화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누군가의 코치이기 전에, 스스로가 스스로의 리더 또는 코치가 되도록 돕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또 조직이나 개인이든 누구든 ‘저자를 만나면 셀프리더가 된다’라는 것을 최상의 비전으로 삼고 강연과 코칭을 하고 있다. 나만의 의미 있는 목적과 그것을 이루는 의미 있는 방식들을 실천해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생의 주인공, 즉 셀프리더다. 저서로는 『결혼 전에는 미처 몰랐던 것들』이 있다.


셀프리더가 되는 첫 번째로, 결핍은 성장과 성숙을 자극하는 욕구라는 사실을 깨닫는 일이 중요하다. 결핍은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라 비어 있어서 채울 수 있는 희망의 텃밭이기 때문이다. 결핍은 자신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갈 것인지를 충동질하는 방향타다. 그 방향은 쉽게 잡히지 않는다. 몸을 움직여 겪어보는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의 방황이 알려줄 수 있을 뿐이다.
--- p.18

우리 삶은 저마다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프로젝트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우리 삶을 목적에 맞는 삶으로 잘 기획해야 매일 매일의 생활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큰돈이 생기면 행복할 것이라고 추측하지만, 막상 큰돈이 생기면 사람들은 잠깐의 행복이 지나고 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간다.
--- p.43

비전은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내가 무엇이 될 것인지를 생생하게 이미지로 그린 모습이다. 미래의 내 모습을 선뜻 정의 내리고 묘사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미래는 희망이 있고 가치 있는 삶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다. 비전(vision)은 말 그대로 ‘보다’라는 뜻이다. 우리의 육안으로 과거를 봐왔고 또 현재를 바라본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지만, 우리는 기억과 상상으로 그것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편집한다. 과거를 상상으로 보고 편집한다. 미래의 일도 상상할 수 있다.
--- p.53

opportunity(기회)의 어원은 돛단배가 출항했다가 다시 항구로 돌아올 때를 맞춰 바람이 불어 해가 항구(port) 쪽으로 가까이(ob) 다가올 수 있다는 데서 유래했다. 즉, 기회는 내가 처한 상황에서 나를 밀어주는 바람과 같다. 하지만 그 바람은 가만히 앉아서 때를 기다리는 것과는 다르다. 기회도 준비가 된 사람에게만 선물이 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그걸 포착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한때의 순간일 뿐이다.
--- p.83

소통을 위해서는 위에서 아래로 내려놓는 겸손도 필요하지만, 나를 옆으로 팽창시키는 포용도 필요하다. 누군가의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좋은 가치로 해석하는 것은 위아래뿐만 아니라, 양옆으로의 확장이 있을 때 가능하다. 겸손이 자신을 낮춰 상대방을 인정하는 미덕이라면 포용은 내가 품을 수 있는 이해의 면적을 넓혀서 상대방의 단점까지도 인정해주는 미덕이다. 내면으로부터 차오르지 않은 겸손과 포용은 결국 드러나게 마련이다. 겸손을 위한 겸손, 포용을 위한 포용이 된다.
--- p.138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지식을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전혀 다르게 보인다. 동일한 현상이나 사물도 사람마다 다르게 보는 이유는 내면에 축적된 경험과 지식이 다르기 때문이다. 경험과 지식의 색깔이 나의 색다름을 만들어나가는 원동력이다. 거울 속에 드러나는 ‘나’는 ‘나’라는 속이 ‘나’라는 옷을 입고 있는 실체다.
--- p.143

경청은 소극적 듣기 기술이 아니라 적극적 참여와 지지 선언이자 타자와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그 여행에서 셀프리더는 때로는 가이드가 될 수도 있고 함께 대화하는 친구가 될 수도 있다. 때로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말없이 주변을 감상하는 침묵의 동반자가 될 수도 있다. 진정한 셀프리더는 경청으로 공감에 이르고 공감을 통해 사람 사이에 사랑을 싹 틔우는 사람이다.
--- p.165

나가치 디자이너는 나다운 가치를 높이기 위해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코칭해주는 디자이너다. 나답게 살아가는 사람은 소통에서도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방식으로 메시지를 주고받는다. 나가치 디자이너는 어떻게 소통해야 할지 소통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한다. 나가치 디자이너는 먹통이 되기 전에 소통의 물꼬를 트는 방법을 진지하게 모색한다.
--- p.185

우리가 생각하는 셀프리더의 이상은 보이지 않는 부분, 남들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 익숙하다고 간과한 부분을 심안을 갖고 상상한다. 보이지 않는 부분을 상상하면서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모색한다. 셀프리더의 고유함이나 독창적 관점은 심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보이지 않는 부분이나 이면에서 움직이는 구조나 관계를 꿰뚫어 보는 영안(靈眼)에서 비롯된다. --- p.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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