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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자기계발

일류가 되기 위한 컨디션 조절 습관-자율신경을 의식하면 일이 잘 풀린다/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6. 1. 12.

 

               

   

 

피곤함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80가지의 숨겨진 기술이 있다.

‘능력을 발휘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면
아무리 실력을 갖춰도 무용지물!

모든 직장인에게 필수인 ‘컨디셔닝’의 비법을
자율신경 분야의 1인자가 전수한다!


90퍼센트의 직장인은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한다. '실력을 갖추고 싶다',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다' 등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라고 의식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100이라는 능력을 120으로 향상시켰다고 해도, 일상에서 70밖에 발휘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일의 질을 확실하게 높이고 싶다면 실력을 갖추는 것보다 지금 갖고 있는 실력을 모두 다 발휘하는 쪽을 목표로 삼는 편이 훨씬 빠른 지름길이다.

이 책은 이를 위한 요령과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실력향상 대신 자신의 능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방법을 깨달아 잠자고 있는 능력을 깨워 충분히 발휘해야 한다. 주변 정리법, 시간 정리법, 인간관계 정리법, 신체 조절법, 행동 패턴 정리법 멘탈 조절법, 자기 자신에게 맞춘 조절법 등 평소에 컨디션을 조절하여 80여 가지의 방법으로 컨디셔닝의 비법을 전한다.

 

 

 

머 / 리 / 말 / 04

자율신경이란 무엇인가? / 12

1장 먼저 물건을 정리해 마음을 안정시킨다 _ 주변 정리법

01. 가방 안을 뒤진 순간, 당신은 흐트러지고 있다! / 23
02. 철저하게 가방에 집착하자 / 26
03. 필요한 정보는‘ 한눈에 알 수 있는 상태’로 해둘 것 / 29
04.‘ 정리할 장소’를 정한다 / 32
05. 물건을 찾을 때에는 제한 시간을 정한 뒤부터 / 34
06. 갑갑한 옷과 신발은 고르지 않는다 / 36
07. 셔츠는 흰색만 선택 / 39
08. 궂은 날씨에는 밝은 색 넥타이를 / 41
09. 옷을 버리면 집중력이 높아진다 / 43
10. 현금은 미리 보충한다 / 46
11. 지갑 정리는 하루에 한 번 / 49
12.‘ 퇴근 전 정리’를 하나의 의식으로 삼는다 / 52
2장 매일 매일 몸의 변화를 의식한다 _ 시간 정리법

13. 오전 중의 ‘승부의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않는다 / 57
14. 점심시간 후 2시간은 버려도 상관없다 / 59
15. ‘종료 직전의 집중력’을 이용한다 / 61
16. 내용으로 구분하는 일, 시간으로 구분하는 일 / 64
17. 비 오는 날은 시간을 짧게 설정한다 / 67
18. 식사 중에 할 수 있는 ‘집중력 트레이닝’ / 69
19. 금요일 밤에 ‘다음 주에 필요한 것’을 준비한다 / 71
20. 마감일은 한 달 전으로 설정한다 / 73
21. 사고가 발생하면 ‘다음 예정’은 단념한다 / 75
22. 큰 문제일수록 작게, 사소한 것일수록 크게 생각한다 / 77
23. 이동시간에도 습관을 만든다 / 80
24. 휴일을 내실 있게 보내는 비법은 ‘느슨한’ 계획성 / 83
25. ‘일’과 ‘휴식’을 애써 구별하지 않는다 / 86

3장 무리한 교제는 끊는다 _ 인간관계 정리법

26. 목적이 없는 술자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 91
27. ‘참석’, ‘불참’의 답변은 하루가 지난 뒤에 / 94
28. 사람에 대한 평가는 말로 하지 않는다 / 96
29. SNS는 ‘자율신경을 교란시키는 도구’ / 98
30. 참지 않으면 안 되는 인맥은 끊는다 / 101
31. 인정받지 못한다면 ‘체념’한다 / 104
32. 사람과 만날 때에는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한다 / 106
33. 인간관계의 핵심은 / 109
34. 연애는 컨디션을 흐트러뜨릴 위험이 있다 / 112
35. '진정한 가족'이 되어 있는지의 여부 / 115

4장 몸의 스위치를 의식한다 _ 신체 조절법

36. ‘체’를 가장 먼저 조절하라 / 119
37. 물 한 잔이 컨디션을 회복시킨다 / 121
38.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으면 소변 색을 확인하라 / 124
39. 의욕이 없을수록 손발을 움직인다 / 127
40. 앉아 있는 시간이 긴 사람일수록 빨리 죽는다 / 130
41. 온도 차에 민감해져라 / 133
42. 출근 시간에 땀을 흘리지 않는다 / 136
43. 출근 시간이야말로 천천히, 리듬감 있게 / 139
44. 목욕물은 미지근하게, 시간은 15분 / 141
45. 아침 샤워의 효과는 잠 깨는 것뿐 / 144
46. 하루를 역산해 먹는다 / 146
47. 주 하루는 ‘수면의 날’로 정하자 / 148

5장 오늘 밤의 하루 돌아보기가 내일의 성공을 만든다 _ 행동 패턴 정리법

48. 최대 핵심은 ‘아침’이 아닌 ‘전날 밤’에 있다 / 153
49. 하루를 돌아보고 ‘실패’를 ‘성공 패턴’으로 덮어쓰기 한다 / 156
50. 이튿날에 대한 시뮬레이션 / 159
51. ‘감사’만큼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는 것은 없다 / 162
52. 실수는 반드시 그 자리에서 메모하라 / 165
53. ‘이번이야말로 제대로 해야지!’란 감각이 중요 / 168
54. 수정하고 싶은 포인트를 모두 써보고 점수화한다 / 170
55. 다음 행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딱 한 가지의 법칙’ / 173
56. 귀가 즉시 바로 ‘딱 한 가지의 법칙’ / 176
57. 집에 오면 바로 ‘오프 모드’로 들어가지 않는다 / 179
58. 모든 행동은 컨디션 확인에 도움이 된다 / 181
59. 바쁠 때일수록 차근차근히 한다 / 183
60. 일의 중요도에 차이를 두지 않는다 / 185
61. ‘무엇을 위해 하는 것인지’를 생각한다 / 187
62. 자신에게 맞는 ‘기분 전환 방법’을 찾는다 / 190

6장 스트레스는 올바르게 대처한다 _ 멘탈 조절법

63. ‘화를 낼 것’ 같으면 무조건 입을 다문다 / 195
64. 짜증이 나면 ‘닛코의 원숭이’가 되자 / 197
65. 누군가에게 혼났다면 주저 말고 ‘계단 오르내리기’ / 200
66. 불편한 상대의 전화는 일단 무시한다 / 203
67. 긴장을 완화시키고 싶다면 벽시계를 본다 / 205
68. 리얼한 시뮬레이션이 실전의 성패를 판가름한다 / 207
69. 걱정거리를 넣는 상자 / 209
70. 스트레스의 원인은 ‘나’ / 211
71. 한 번 정하면 고민하지 않는다 / 214
72. Don’t believe anybody / 216
73. 스트레스는 좀 더 다양하게 / 218
74. 말하지 말 걸, 하지 말 걸 / 221

7장 자신의 타입을 안다 _ 자기 자신에게 맞춘 조절법

75. 나는 어떤 타입인가 / 225
76. 스트레스 프리란 ‘진정으로 나답게’ 있는 것 / 228
77. 그것이 좋다면 계속 그렇게 하면 된다 / 231
78. 정말로 잘하는 분야에서 승부한다 / 234
79. 진정한 특기분야는 무엇인가 / 236
80. 100번 실패해도 101번째에 성공할 수 있다 / 239


감역자의 글 / 241

 

 저 : 고바야시 히로유키

준텐도 대학 의학부 교수. 일본체육협회 공인 스포츠닥터. 1987년 준텐도 대학 의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 준텐도 대학 대학원 의학부 연구과 박사 과정 수료 후 런던 대학 부속 영국 왕립소아병원 외과, 트리니티 대학 부속 의학연구센터, 아일랜드 국립병원 외과를 거쳐 준텐도 대학 소아과 강사와 조교수를 역임했다.

20년 간의 외과 및 이식외과, 면역, 장기, 신경에 관한 연구를 통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중요성을 발견했다. 일본 최초로 변비외래를 개설하였으며, 불완전한 소화기능과 변비 증세 치료로 정평이 나 있다. 자율신경 연구의 일인자로서 많은 프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들의 건강지도를 해왔다. 저서로는 『왜 이것이 몸에 좋을까?』, 『이것만 의식하면 예뻐진다』, 『세계에서 가장 듣고 싶은 수업』, 『모두의 가정의학』『이것만 의식하면 건강해진다』 등이 있다. TV아사히 〈모든 가정의 의학〉등의 방송을 비롯한 각종 매체에 출연하여 알기 쉽게 의학을 해설하고 장을 깨끗하게 비워 살을 빼는 주스 다이어트를 제안하며 화제를 모았다.

역자 : 강지은

일본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한국에서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과를 졸업했다. 일본계 기업에서 인하우스 통번역사로 활동하다가, 현재 프리랜서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감수 : 이태성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인사조직 전공)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상명대, 숭실대, 충남대 최고경영자과정
*법무부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법사랑위원
*바른댓글실천연대 미래청소년위원장
*카네기 리더십 강사협회 회장
*내삶의 철학 실천본부 대표
*한국코치포럼 감사
*한양대학교 창조경제혁신 고위경영자과정 지도교수
*카네기리더십 전문교수, 7H FT, 존 맥스웰 리더십 강사
*한국코치협회 KAC 코치
*금연전문교육사, 5&6 금연교실 강사
*안양교육신문 교육기획이사
*법무부장관상(청소년 선도 기여)
*과학기술부장관상(연구개발 기여)

 

 

 01 가방 안을 뒤진 순간, 당신은 흐트러지고 있다!

‘물건을 꺼내기 위해 가방 안을 찾아 헤맨다.’
사실 이렇게 사소한 행동들이 우리의 자율신경을 흐트러뜨려 일에 대한 집중력을 크게 저하시킨다.
가방에서 휴대전화가 울려 꺼내려는데 바로 찾지를 못한다. 분명히 챙겼는데 자료가 보이지 않는다. 업무에 필요한 USB 메모리를 분명히 가방에 넣었는데 어디에도 없다. ‘혹시 놔두고 온 거 아니야!’라는 생각에 초초해진다.
이러한 사사로운 순간에 교감신경이 크게 자극을 받게 되면 혈류가 나빠지고 집중력이 떨어져 결국 일의 성과가 현저하게 저하되는 결과를 낳고 만다.
전철역에서 필사적으로 가방 안을 뒤적이며 안색이 좋지 않은 사람이 있다. 무언가를 잊어버린 것일까? 잃어버린 것일까? 만약 찾고 있던 물건을 발견하더라도 한번 초초해져 버리면 자율신경이 흐트러져 그 후에는 아무리 노력해도 일의 질이 떨어지고 만다.
인간의 신체를 의학적으로 보면 이런 구조이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컨디션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실천하는 첫 번째 단계가 바로 가방 안을 정리하는 것이다.
필요한 것과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나눈다. 필요하지 않은 것은 가방에서 꺼낸다. 가방 안은 파우치를 사용하여 어디에 무엇을 넣을지에 대해 명확하게 해둔다. 이렇게 단순하게 시작하기 바란다.
휴대전화, 아이패드, 충전기, 케이블, 필요한 서류, 수첩, 문구류, 약, 지갑 등 필요한 것만을 넣어 필요할 때 바로 꺼낼 수 있는 상태를 만든다. 이것이야말로 컨디션을 조절하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어려운 것은 아무것도 없다. 지금 바로 실천하길 바란다.
  --- 본문 중에서

 

 머리말

90퍼센트의 직장인은 자신의 능력을 절반도 발휘하지 못한다. 당신은 지금 자신의 실력을 몇 퍼센트나 발휘하고 있는가?

일이 생각하는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며 무엇을 해도 피곤하지 않은 이상적인 상태를 100퍼센트라고 한 다면 아마 70퍼센트 정도, 때에 따라서는 50퍼센트밖에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이야기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갖고 있는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조절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세상에는 ‘실력을 갖추고 싶다’,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다’등 이른바 ‘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그 반면에 ‘지금 갖고 있는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다’라고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분명히 말하지만 100이라는 능력을 120으로 향상시켰다고 해도, 일상에서 70밖에 발휘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

이런 것에 돈과 시간 그리고 노동력을 소비하는 것보다 100이라는 능력을 ‘안정적으로 90 정도 발휘’ 할 수 있도록 준비하거나 컨디션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의 질을 확실하게 높이고 싶다면 ‘실력을 갖추는 것’보다 ‘지금 갖고 있는 실력을 모두 다 발휘’하는 쪽을 목표로 삼는 편이 훨씬 더 빠른 지름길 이다.

운동선수들은 ‘갖고 있는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최상의 상태로 조절’하는 ‘컨디셔닝’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능력을 다 발휘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일류 운동선수일수록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고 정신력을 조절하는 방법을 연구하며 집중력을 높이는 트레이닝을 꼭 한다.

사실 일류 운동선수들이 의식적으로 훈련하는 컨디셔닝 부분이 많은 직장인에게 가장 부족하다.

일반인들도 다치거나 병에 걸리면 회복을 위해 케어를 한다. 이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실력을 갖추고 싶다’, ‘스킬을 향상시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스트렝스에 임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하지만 아쉽게도 ‘자신의 실력을 전부 발휘하기 위한’ 컨디셔닝을 목표로 하는 사람은 매우 적다.

이 책에서는 이를 위한 요령과 방법에 대해 정리했다. 이 책을 계기로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컨디셔닝에 대한 의식을 갖길 바라며 ‘현재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한 자기 조절 방법’을 체득하길 바란다.

만약 당신이 ‘자신이 갖고 있는 실력’을 100퍼센트(혹은 100퍼센트에 가까운 상태로) 발휘하게 된다면 일의 질(質)은 현저하게 달라질 것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실력 향상’이 아니라 ‘자신의 실력을 완전히 발휘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다. 당신 안에 잠자고 있는 능력을 깨워,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 이것만으로도 당신의 인생은 틀림없이 바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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