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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영

사장은 왜 당신을 간부로 임명하지 않는가: 일개 사원은 절대로 이해하지 못할 사장의 속내

by It works 2016. 4. 4.





                  출간일 2016년 04월 05일 // 224쪽 | 392g | 152*210*20mm


 

어떻게그 친구는 나보다 빨리 차장이 된 걸까?”
사장의 ‘숨은 속’을 알면 놀라운 기회가 온다

“인정하기 싫지만, 고개가 끄덕여진다!”
당신의 답답한 가슴을 꿰뚫어버릴 꽉 찬 돌직구!


이 책을 읽는 당신은 훌륭한 관리직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노력이 사장이 바라는 방향과 다르다면? 헛된 노력을 하지 않으려면 사장이 관리직에게 무엇을 기대하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은 그 답을 알려준다.

“예스맨이 돼라!?”

사장의 결정이 잘못된 걸 알았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자기 속을 알아주는 부하를 승진시키지 않는 사장은 없다. 이 책의 목표가 여기에 있다. 저자가 서문에서 밝혔듯 ‘관리자로서 확 성장하기 위한 마법의 책’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명확한 노하우를 제시한다. 내용을 하나씩 확실히 실행해나가는 것만으로 부하를 성장시킬 수 있게 되고 악마처럼 자유자재로 지휘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큰 성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당연히 사장의 마음도 흡족해지고, 나아가 독자 자신도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다.

 

 

<p align="left">PART 01 사장의 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회사를 그만둬라[마음가짐 편]

ADVICE 1 예스맨이 회사를 강하게 만든다
부하를 바꾸고 싶으면, 당신부터 변하라 / 관리직과 평사원은 무엇이 다른가 / 잘못된 결정이라도 바로 실행하라 / 회사를 관두든 자신이 변하든 양자택일하라 / 당신이 그만둬도 회사는 전혀 곤란하지 않다 / 성장세인 회사에서는 무능한 사원부터 그만둔다 / ‘~하겠다’고 결정하는 것이 성장의 첫걸음이다

ADVICE 2 사장에게 공감한다면 ‘사장후보’
누구보다 빨리 사장의 결정을 실행한다 / 가능한 한 사장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 임원보다 비서가 사장후보?! / 사장의 본심을 흘려듣지 마라

ADVICE 3 정답보다 속도를 추구하라
지금 사장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 사장의 결정을 하루만에 실행하면 임원이 될 수 있다 / 고객을 대하는 감이 부족하면 부장이 될 수 없다 / 가장 늦게 지시받은 사항을 가장 먼저 실행하라 / 과장 1년차는 적당히 일하는 게 정답이다 / 듣는 입장이 되면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나쁜 일은 제일 먼저 보고한다

ADVICE 4 사장은 만만찮은 인종이다
실패하는 것이야말로 사장의 일이다 / 회사에서는 실적을 올리는 자가 인격자다 / 사장의 성격에 맞는 사업이 성공한다

ADVICE 5 역경이야말로 기회라고 믿어라
타율 2할이면 유능한 사장 / 우수한 관리직일수록 자주 이동시킨다 / 부서이동이야말로 최고의 사원교육이다 / 강등은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다 / 무능한 상사를 만나면 빨리 승진한다 / 오늘의 상식은 내일의 비상식이다


PART 02 변화를 꺼리는 관리직은 반드시 도태된다[전략편]

ADVICE 6 성패의 이유를 설명할 수 있는 사원이 되라
‘과거’를 검증하고 ‘미래’를 성공으로 이끈다 / 정보를 분석하고 인지경로와 성공요인을 찾는다 / 계획은 적당히 세운다 / 계획과 결과의 차이를 적극적으로 키워라

ADVICE 7 적을 발가벗긴 뒤에 싸워라
전투 전에는 정보수집에 전력을 다하라 / 소로 대를 이기려면 좁은전장에서 싸워라 / 신규사업을 맡았을 때는 ‘약자의전략’을 구사하라 / 고객은 차별하지 말고 ‘구별’하라 / ‘고객제일’이라면 회의는 아침 일찍 / 크기만 추구하다가는 망한다 / 새로운 것은 그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 25% 이상을 목표로

ADVICE 8 자신이 없어도 돌아가는 조직을 만든다
부하직원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마라 / 일은 ‘새로운 것’, ‘쉬운 것’을 골라라 / 시키려면 끝까지 시켜라
ADVICE 9 ‘사람’이 아니라 일과 시간을 관리한다
‘사람’을 관리하면 반발이 생긴다 / 일을 관리하는 철칙은 ‘눈에 보이게’ / 마감은 성장을 이끈다 / 길게 말하는 사람에게는 벌금을 / 버리면 빨라진다 / 상식에서 벗어나라

PART 03 억지로 교육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사원교육편]

ADVICE 10 배움에 때와 장소는 없다
다양한 업무를 겪다보면 회사의 얼굴이 된다 / 술집에서 감성을 단련한다 / 회사를 강하게 만드는 정보는 오직 현장에 있다 / 고객 컴플레인 처리는 최고의 교육 기회

ADVICE 11 부하를 가르치지 말고 키워라
부하에게 새로운 일을 떠 넘긴다 / 입으로 ‘듣고’ 손으로 ‘본다’ / 사원교육은 질보다 양이 중요하다 / 신입사원 교육은 가장 부족한 사원에게 맡긴다 / ‘가르치는’ 것과 ‘키우는’ 것은 다르다 / 무능한 부하도 쓸 데가 있다 / 상사의 애정이 부하를 성장시킨다 / 관리직이 편하면 부하는 영원히 성장하지 않는다 / ‘실패도 재산이다’라고 여러 번 말해준다

ADVICE 12 부하가 급여에 불만을 느끼는 것은 당신 탓이다
급여체계를 가르치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다 / 10년 후의 급여차이를 직접 계산하게 한다 / 부하와 매달 한 번은 면담한다 / 부하를 평가할 때는 반드시 숫자를 사용하라

PART 04 자발적으로 일하는 부하는 존재하지 않는다[동기부여편]

ADVICE 13 당신의 한숨 한 번이 회사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린다
관리직의 푸념에는 엄청난 파괴력이 있다 / 이해하기 쉬운 목표를 내걸면 부하는 의욕을 불태운다 / 우수한 사원이 편한 업무를 하는 구조를 만든다 / 부하의 행동을 메모하고 구체적으로 칭찬한다 / 메일이 아닌 팩스와 엽서로 칭찬한다 / 부하가 게으르다면 상사가 게으른 것이다 / 혈통마도 훈련시키지 않으면 평범한 말에 불과하다 / 부하는 그만두라고 말할 때까지 헛수고를 계속한다 / ‘시간에 일을 배정하면’ 부하가 성장한다

ADVICE 14 ‘마음’을 변화시키려면 ‘외양’부터 접근한다
따르는 성향을 심어준다 / 불량회사를 눈부시게 변화시킨 ‘환경정비’ / 매일 청소를 통해 자발성을 기른다 / 버리는 상쾌함을 맛보면 부하가 변한다 / 왜 ‘정리’ 후 ‘정돈’인지를 가르친다 / 직관적으로 관리하면 사무실이 달라진다 / 눈에 보이는 것, 형태가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 / 빠져나갈 구실을 주지 않는다 / 기습점검은 변명을 낳는다

ADVICE 15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그만두겠다는 사원은 붙잡지 않는다 / 신입사원은 무조건 밀착관리한다 / 실패 없이는 성장도 없다 /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비법은 ‘일단 시킨다’ / 사무용품 사용을 보면 부하의 실력을 알 수 있다</p>

 

 

저자 : 고야마 노보루

小山 昇
주식회사 무사시노 사장. 1948년 야마나시 현 출생. 도쿄경제대학교를 졸업하고 1976년에 일본서비스머천다이즈주식회사(현재의 무사시노)에 입사했다. 한때 독립해 물수건 납품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1987년 무사시노에 복귀해 2년 만에 사장 자리에 올랐다. 1990년부터 1992년까지는 주식회사 더스킨의 고문을 맡기도 했다. 취임 후 경영 개혁을 단행한 결과 연속 적자를 기록하던 문제 집단 무사시노를 일본경영품질상을 두 차례(2000년, 2010년)나 수상하는 우량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550개가 넘는 회원 기업의 경영지도를 맡고 있다. 인간의 본성을 파악한 생생한 조직 구축 노하우로 정평이 나 있다.

역자 : 김보미

동아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했다. 글밥 아카데미에서 일본어 출판 번역 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좋은 책을 국내에 소개하고자 번역뿐 아니라 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싱글 라이프 스타일 아이디어 100》 외 다수가 있다.

 

 

 

<p align="left">잘못된 결정이라도 바로 실행하라
사장이 명백히 잘못된 결정을 내렸을 때 관리직은 어떻게 해야 할까? 정답은 간단하다. 어떠한 결정이든 그냥 곧바로 실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잘못된 부분이 있어도 바로 실행하면 실패도 빠르다. 그러면 사장은 일이 더 진행되기 전에 자신의 판단이 잘못되었음을 깨닫는다. 그만큼 빨리 대처할 수 있어 피해 규모도 적다.
---「Part 01. 사장의 결정에 불만이 있다면 회사를 그만둬라」중에서

▣ 가능한 한 사장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실질적인 문제는 어느 정도 수준 높은 회사라고 해도 사장과 같은 가치관을 가진 사원은 결단코 많지 않다는 점이다. 기회는 여기에 있다. 만약 당신이 사원 대부분이 모르는 사장의 생각을 안다면 그것만으로도 한 걸음 앞서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단순한 방법은 가능한 한 사장의 곁에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은 대기업에서는 어렵겠지만 중견기업 이하, 더욱이 부장이나 과장 이상의 직급이라면 어렵지 않다.
---「Part 02. 변화를 꺼리는 관리직은 반드시 도태된다」중에서

▣ 부하 직원도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마라
관리직인 당신 한 사람만 열심히 하는 것은 회사 차원에서 보면 매우 위험한 일이다. 만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그 즉시 부서의 업무는 마비된다. 당신이 회사를 쉬는 동안 부하 직원은 업무 사정을 몰라서 우왕좌왕한다. 그 모습을 본 사장이 “이야, ○○과장은 평소에 열심히 했구만!” 하고 감탄할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다. “부하에게 가르친 게 대체 뭐야!” 하고 화를 낸다.
---「Part 02. 변화를 꺼리는 관리직은 반드시 도태된다」중에서

▣ 신입사원 교육은 가장 부족한 사원에게 맡긴다
신입사원교육의 적임자는 업무를 가장 모르는 사원, 가장 부족한 사원이다. 부족한 사람은 초심자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다. 우수한 사람은 그 마음을 모른다. 자신이 간단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생략하고 넘어간다. 초심자의 발목을 잡는 것은 아주 단순한 문제일 때가 더 많지만, 우수한 사람은 그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Part 03. 억지로 교육하지 않으면 성장하지 않는다」중에서</p>

 

사장이 좋아하는 정당이나 야구구단을 지지하란 게 아니다
사장의 ‘가치관’을 공유하며 일하란 얘기다!


오해하지 말라! 이건 회사 내 가치관에 대한 문제다. 사장과 가치관을 공유하는 사원이 많으면 많을수록 조직은 견고해진다. 웬만한 일로는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회사가 된다. 이건 독자 자신에게도 큰 득이 될 것이다. 사람의 생활과 인생을 지탱하는 건 일, 바로 회사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어투는 매우 강렬하다. 반감이 들만도 하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그만큼 ‘직관적’이란 얘기다. 글의 속뜻을 파악하려 애쓸 필요 없이, 읽기만 하면 바로바로 가슴에 꽂히는 메시지로 가득하다. 꾹 참고 끝까지 읽어보자. 관리직으로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절로 깨닫게 될 것이다.

승진하는 직원의 조건을 낱낱이 공개한다!
사장을 가르치는 사장 고야마 노보루가 ‘욕먹을 각오’하고 쓴 책!


▣ 사장은 당신의 ‘그것’을 보고 있다!
▣ 사장이 틀렸어도 당장 실행하는 것이 좋은 관리직이다
▣ 정답보다는 속도를 추구한다
▣ 당신이 그만둬도 회사는 전혀 곤란하지 않다
▣ 가장 늦게 지시 받은 일을 가장 먼저 처리하라!
▣ 무능한 상사를 만났을 때야말로 승진할 기회다!
▣ 고객을 ‘차별’하지 말고 ‘구분’하라
▣ 상식에서 벗어나도 일이 쉬워지면 그만이다!
▣ 무능한 부하는 그 나름대로 쓰임이 있다
▣ 자발적으로 일하는 부하는 존재하지 않는다!

추천사

회사는 사교클럽이 아니고 사장은 친목회장이 아니다. 회사는 수익을 내야 유지되는 곳이고, 사장은 생사를 넘나드는 전투 지휘관이다. 이런 냉혹한 현실을 이해하고 불편한 진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사회생활의 출발점이다. 고야마 노보루 사장은 비즈니스 실전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가감 없이 이야기한다. 그의 조언은 현장 경험 없이 추상적인 이야기만 늘어놓는 얼치기 전문가들의 그것과 확연히 다르다. 회사생활의 마키아벨리 군주론이다.
딜로이트 컨설팅 김경준 대표

이 책은 학교에서는 절대 가르쳐주지 않고, 기업 실무에서도 쉽게 배울 수 없는 독특하고도 귀중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었다. 심지어는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가 이 내용을 진작 알았더라면 훨씬 더 나은 성과를 거두었을 텐데!’
기업에서 일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읽어야 한다고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강력한’ 책이다. 사장은 사업 성공을 위해서, 임원은 최고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 그리고 사원은 맡은 바 역할을 완수하기 위해서 즉시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지침들로 가득 차 있기 때문이다.
에피투스 컨설팅 김동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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