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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자기계발

하루 3분 목펌핑 전신 건강의 숨은 열쇠, 목의 혈류가 좋아야 건강해진다! /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7. 12. 25.




 

일본에서는 목펌핑 열풍 !
목이 부드러워지면 원인 모를 통증이 개선된다
6만 명을 치료한 물리치료사가 개발한 목 셀프 케어법 소개

“어깨 결림이 확 줄었고, 결려도 곧 풀어지게 됐어요.”
“頭痛약을 끊은 게 5년 만이에요.”
“디스크로 인한 요통이 사라져 비싼 매트리스가 필요 없게 됐어요.”
“붓기가 엄청 빠졌고, 생리가 1년 반 만에 다시 시작됐어요.”
“어지럼증도 무기력증도 완전히 사라졌어요.”
“수면製를 먹지 않고도 아침까지 푹 잘 수 있게 됐어요.”

위의 이야기는 목펌핑을 통해 목의 뭉침을 해소하고 회복한 결과다. ‘목펌핑’이란 무엇일까? 목펌핑은 ‘혈류를 펌핑해서 건강을 좋게 한다’를 모토로 삼아 실천하는 운동법이다. ‘리듬운동 × 늘리고 이완하기’ 동작을 통해 자율신경 안정과 체내 혈류를 개선시켜주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쉽고 간단하며 빠른 효과가 있는 운동법이기도 하다. 리듬 운동은 자율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늘리고 이완하는 동작은 순간적으로 혈류를 끌어올리는(펌핑) 역할을 해서 혈류를 개선시켜 준다.

목펌핑을 통해 근력이 좋아지고 혈류가 좋아져 자연스럽게 다이어트도 되며, 건강까지 좋아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현대인의 90%가 겪고 있는 목 뭉침, 그로 인해 좋지 않았던 컨디션을 목펌핑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목을 잘 관리하면 만병의 근원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으며 몸의 재생 기능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 ‘건강의 핵심은 목에 있다’라는 말은 과장이 아니다. 효과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목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몸의 근본적인 기능이 좋아질 수 있다. 일본에서 유명한 물리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4년 동안 빠르고 간편하면서 효과 만점인 치료법을 만들어서 목펌핑 열풍이 불었는데, 책을 통해 그 목펌핑을 상세히 알려준다.

저자 : 나가이디카시
ながい たかし 물리치료사, 라꾸유루 물리치료 스쿨 대표, 사단법인 일본인리치먼트협회 대표이사
대학 졸업 후 벤처기업에서 일하다가 과도한 업무량에 스트레스가 쌓여 자율신경 실조증에 걸렸다. 병을 극복하기 위해 100가지가 넘는 방법을 시도하던 중 미국에서 받은 물리치료를 통해 극적으로 회복, 물리치료에 발을 들이는 계기가 되었다. 회복의 열쇠가 ‘목 관리’라는 것을 깨닫고 목이 지닌 잠재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전문 분야는 자율신경이다. 운동선수, 의사 등 전문가를 포함해 0~91세까지, 6년 동안  6만 건에 달하는 시술 및 지도를 해왔다. 지방과 해외에서 찾아오는 사람이 많아 집에서도 혼자 할 수 있는 ‘셀프케어 처방전’을 제공 하고 있다. 4년에 걸쳐 개발한 ‘목펌핑’은 특히 전신의 힘을 소생시키는 필수 케어법으로, 모든 셀프케어에 포함돼 있고 많은 고객들의 체질을 개선시켰다. ‘빠르고, 간단한데, 효과까지 있다!’를 모토로 삼아 개발한 방법은 ‘누구나 금방 효과를 본다!’고 호평을 받았다. 케어법을 더 개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매일 노력 중이다. 저서로는 『하루 1분으로 인생이 바뀌는 배 마사지』 『피로를 전혀 남기지 않는 몸 리셋』이 있다

역 : 강다영
도쿄대학에서 일본문학을 전공했다. 2006년 매일경제에 입사한 후 국제부, 중소기업부, 사회부, 증권부 등을 거쳐 현재 국제부에 근무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힘 빼고 행복』이 있다.



들어가며

제1장|목 결림이 모든 회복을 방해한다
어째서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사라지지 않을까?
몸의 회복력은 뇌에서 결정된다! 5단계 피라미드 구조
목의 혈류가 막히면 뇌는 기능불능에 빠진다
내 목은 괜찮을까?목 근육 유연성 체크하기
방치하면 위험한 스트레스 과잉 신호들
건강의 비결은 몸의 원상태로 돌아가는 것
통증이나 뭉침의 80%는 무의식적인 긴장에서 생긴다
통증이 2배로 늘어났다?!
초조, 우울, 불안, 집중력 결여는 자율신경이 원인
몸이 더 강력한 마사지를 원하는 것은 위험신호
왜 목의 뭉침을 지금까지 해소하지 못했을까

제2장|부드러운 목은 전신을 ‘슈퍼 파워 모드’로 만든다
목이 좋아지면 모든 것이 개선된다
뇌는 사장, 목은 엘리트 비서실장, 목은 뇌의 생명선
역할 ①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고 청소도 해주는 ‘목 혈관’
역할 ② 뇌를 지탱해주고 안정감을 주는 ‘목뼈’
역할 ③ 목 건강이 좋아지면 운동신경이 좋아진다
역할 ④ 정보를 뇌에게 전달하고, 센스를 키워주는 감각신경
역할 ⑤ 몸의 조정, 수리 등을 담당하는 ‘자율신경’
역할 ⑥ 뇌와 목 모두를 건강하게 하는 ‘뇌척수액’
목의 부드러움만 유지할 수 있다면
초일류 운동선수인지는 목을 보면 알 수 있다

제3장|목펌핑으로 모든 증상이 사라지는 이유
목에는 마사지가 적합하지 않다
목이 좋아지는 열쇠는 ‘젠가의 원리’에 있다
3만 명의 요청으로 탄생한 ‘목펌핑’
목펌핑, 리듬운동×늘리고 이완하기
근육부터 뇌까지 한꺼번에 좋아하는 7가지 원리
원리 ① 긴장과 혈류부족으로 뭉쳐있던 근육이 풀린다
원리 ② 머리에 과다하게 뭉친 혈액이 풀어지면 짜증과 불안이 줄어든다
원리 ③ 자율신경이 좋아지면 내장 건강도 좋아진다
바빠서 시간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는 목펌핑
하루 3분만 투자하면 유연한 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제4장|하루 3분! ‘목 펌핑’ 실전편
목펌핑의 6가지 장점
전후 체크로 변화를 즐기자
목펌핑 실전편 ① 머리 트위스트 펌핑
목펌핑 실전편 ② 3축 펌핑
목펌핑 실전편 ③ 3축 펌핑 특별판
기분 좋게 목펌핑 효과를 볼 수 있는 6가지 방법
목펌핑에 대해 궁금한 점들 Q&A

제5장|목을 부드럽게 유지하는 6가지 편리한 기술
목을 조금만 케어해주면 매일이 건강할 수 있다
쉬워서 계속 따라하고 싶어지는 것이 진짜 건강법
기술 ① ‘귀 위쪽으로 당기기’가 뇌와 혈류를 좋게 만든다
기술 ② ‘어금니 앙다물지 않기’로 골격 밸런스 유지하기
기술 ③ ‘20% 내려다보기’로 눈의 피로 풀어주기
기술 ④ ‘살짝 앞으로 앉기’로 피로가 크게 줄어든다
기술 ⑤ ‘디지털 프리 침실’로 수면을 지키자
기술 ⑥ ‘30초 절대 안정법’으로 멘탈을 지키자
시작이 반! 하루 하나씩만 실천하면서 시작해보자
자고 일어나도 상쾌하지 않은 이유

제6장|부드러운 목이 몸도 마음도 경쾌하게 한다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건강해지는 비법
목펌핑의 장점 ① ‘뇌의 산소 부족 증상’이 사라진다
목펌핑의 장점 ② 모든 음식, 운동, 건강법의 효과가 배가 된다
목펌핑의 장점 ③ 가짜 식욕이 사라져 자동 다이어트가 된다
통증을 없애는 데 근력운동은 필요하지 않다
짧고 부드러운 자극이 ‘자기 치유가 잘 되는 몸’을 만든다
‘뇌의 혈류’가 원활하면 의욕과 집중력을 높인다
체질을 개선하면 멘탈도 건강해진다
치료가 어려운 병도 반드시 개선될 수 있다
목펌핑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목의 뭉침’을 해소한 것이 회복의 결정적인 열쇠였습니다. 어깨 결림이나 요통은 그렇다 치더라도 頭痛, 산부인과 질환, 정신적인 부분, 심지어 수면까지 목 관리로 개선된다니, 분명 신기하다는 생각이 드실 것입니다.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목은 뇌의 비서’이기 때문입니다. 매우 우수한 엘리트 비서실장입니다. 우리 몸의 ‘사장’ 역할을 하는 뇌는 갖가지 불편을 해소하고, 몸도 마음도 쾌적하고 튼튼하게 유지할 수 있는 무한한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만 유일한 약점은 뇌는 굉장히 ‘응석받이’라는 것이며 가장 응석을 부리는 상대가 바로 엘리트 비서실장인 ‘목’입니다. 예를 들어 목이 굳어지는 것만으로도 ‘운반책’인 혈류의 이동이 제약을 받습니다. 그러면 뇌는 혈류부족에 빠져 먹을 것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뇌가 신체에서 보내는 정보를 받아, 몸이 필요로 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전달 경로(신경)’도, 목이 굳어지면 제대로 일하지 못합니다. 즉 ‘영양을 공급하는 것, 느끼는 것, 판단하는 것, 움직이는 것, 쉬는 것, 수리하는 것’ 과 같은 ‘생명과 직결되는 뇌의 활동’ 모두가, ‘목이라고 하는 비서’를 거쳐야만 합니다.
--- pp.17-18

무의식적으로 반복하는 호흡조차도, 뇌에서 목을 통해 폐로 지시가 전달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하나씩 써내려가기 시작하면 끝이 없을 정도입니다. 생활하면서 우리가 하는 모든 활동은, 뇌와 전신이 목을 통해 원활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없이 가능한 것입니다.
교통사고 등으로 목을 다치면 몸을 내 의지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장기간 마비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뇌와 전신을 연결하는 접속기능인 목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교통사고처럼 중한 사고는 아니지만, 일상적인 목의 뻣뻣함만으로도 기능저하를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뇌가 몸을 움직이게 하는 수단에는 신경이나 호르몬 등 두 가지 종류가 있는데, 두 가지 모두 목의 건강 상태에 따라 강해지기도 하고 약해지기도 합니다.
--- p.40

‘목펌핑’은 누르거나 주무르지 않고도 목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가해지는 힘이 아닌, 내부의 힘(혈류와 신경)으로 개선하기 때문에, 부상을 걱정할 필요가 거의 없습니다. 풀어지듯 이완시키는 방식을 통해 뇌도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효과가 오래 지속됩니다. 그것은 마치 동화 ‘북풍과 태양’의 태양과 같습니다. 북풍이 강한 바람으로 여행객의 겉옷을 무리하게 벗기려고 했던 것을 지나치게 강한 마사지나 스트레칭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태양이 기온을 따뜻하게 함으로써 안심하고 스스로 겉옷을 벗도록 한 방식이 ‘목펌핑’입니다.
더 나아가 ‘목펌핑’은, 지금 당장 편해지는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체질까지도 좋아지는 장기적인 효과도 가져옵니다. 꼭 태양과 같은 방식을 시도해보세요. 이상이 ‘목펌핑’을 구성하는 7가지 원리입니다. 다소 설명이 길어졌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실행은 매우 간단합니다. 아주 단순한 움직임을 통해 7가지 원리가 여러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제가 부탁할 것은, 하루 3분 동안 시원한 느낌을 즐기시라는 것뿐입니다.
---P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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