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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자기계발

지혜로운 공부법-머리가 좋아지고 명문대 진학을 가능하게 하는/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5. 8. 8.

 

 

 

 

도쿄대 교수 아버지가 가르쳐준 ‘머리가 좋아지는 공부법’ 책 한 권으로 ‘지혜로운 공부법’을 깨우친다!

보통학생에서 용기와 도전으로 도쿄대학과 JAXA(도쿄대 대학원 우주 과학 연구소)에 들어간 비결은?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최강의 기억법’, 본질에 다다르는 최단사고법, 영어에 최적화된 두뇌를 만드는 방법 등.
자신의 도쿄대 진학 성공 경험을 전하기 위해 나가노 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약 500여명의 제자들을 가르치면서 완성된 공부방법의

 결.정.판

저자 소개

저자 : 나가노 히로유키(中野裕之)

나가노 수학 학원’의 원장으로 1974년에 도쿄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는 모의고사를 볼 때마다 지망학교에 합격할 가능성이

낮다는 E판정을 계속해서 받았지만, 도쿄 대학 교수인 아버지에게 배운 공부법으로 도쿄대학에 합격한다. 도쿄대학 이학부 지구혹성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의 대학원 우주과학 연구소(현 JAXA)를 중퇴한다. 수학과 물리학을 각별히 사랑하는 한편, 레스토랑 경

영에도 참여한다. 일본 소믈리에 협회 공인의 와인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고, 빈 국립음악대학 지휘과에서 유학하는 등, 자신이 배운

공부법을 응용해 다방면으로 활동의 장을 넓힌다. 또, 프로 가정교사로서 100명 이상의 학생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가나가와현

야마토시에 개별 지도 학원인 ‘나가노 수학 학원’을 설립한다. 알기 쉽게 열정적으로 지도하는 모습이 미디어로도 소개되어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는 수강하던 학생이 빠져나가야만 겨우 등록할 수 있는 인기 학원이 됐다.
주요 저서로는 《어른을 위한 수학 공부법》,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수학》,

《근본부터가 문과인 학생을 위한 심플한 수학 발상법》이 있다.

역자 : 황선하

경희대 무역학과를 거쳐 교육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경희대 교육학과 겸임교수를 맡고 있다.
KBS ‘쑥쑥 어린이 경제나라’에 전문가로 1년 고정 출연하였으며, WOW TV ‘체험학습 신나는 경제교실’ 프로그램을 2년 동안 진행했다.
현재 연간교육인원이 7만명인 경제교육 전문기관 ‘아이빛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 아이를 위한 3개의 통장》과 공병호 박사와 어린이를 위한 공저 《내게는 소중한 꿈이 있습니다》,

《나에게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가 있다.

목차

 

머리말 4

제1장 공부를 잘하는데 필요한 것들

공부를 잘하기 위한 3가지 요소 16
도쿄대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공부하라’는 말을 듣지 않았다? 17
‘열등생’과 우등생의 차이 18
공부를 잘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 21
최고가 되기 위한 사람의 마음가짐 24
국제 성인역량조사는 1위, 하지만 천재는 가뭄에 콩 나듯 하는 일본의 실정 25
내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선생님 28
아버지가 해주신 유일한 조언 30
남들과 똑같은 방법을 시도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다! 30
최고가 되기 위한 공부법과 평균점수를 받기 위한 공부법은 다르다. 32
암기 능력보다 사고 능력 35
지식과 지혜의 차이 36
지도보다 나침반을! 38
‘남는 무언가≒지혜’를 터득하는 요령 39
과정에 주목해 피라미드를 생각하자. 40
지혜를 기르기 위해 필요한 능력 42
본질에 도달하는 최단 사고법 45
성적이 수직 상승하기 전에 꼭 걸치는 단계 46
과정을 보는 눈을 얻는 마법의 한마디 47
우주의 빅뱅마저 의심한다? 50
본질에 도달하기 위한 ‘왜’를 늘리자. 52

제2장 그렇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숙고’를 권장 56
아버지가 수십 년 동안 기억해 온 알 수 없었던 문제 58
진지한 마음으로 문제에 응하자. 59
‘두뇌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 61
‘착한 악마’와의 싸움 63
즉답보다는 숙고하는 습관을! 65
목표를 세우는 법 66
목표로 세우는 이유와 원칙 68
달리기를 완주하는 법 69
여름 방학의 실패에서 배우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는 법 71
‘작은 목표’는 적극적으로 수정을! 74
자신감을 얻는 방법 76
자기 효능감 77
스스로 해결한 성공 경험은 자신감의 근원이 된다. 80
배움은 인생의 행복으로 이어진다. 81
편한 것보다 즐거운 것을 택하자. 83
편한 쪽을 선택하면 지루한데다 얻는 것도 적다. 86
문제집 고르는 법 88
공부는 힘든 것? 90
고민된다면 ‘즐거운 쪽’을 고르자. 92

제3장 숨겨진 비법 [개념 공부법]

개념 공부법 (문제에 접근하는 법) 96
문제가 풀리지 않을수록 몰입해 버리기 마련이다. 97
문제해결의 첫걸음은 문제와 거리를 두고 생각하기 98
문제를 멀리서 보기 위해 대상을 추상화하자. 100
대상과 거리를 두고 생각하는 훈련 102
개념 공부법 (문제집 사용법) 107
시험에 출제되지 않는 문제로 시험에 대비하자. 110
‘해답지’를 활용하는 법 112
‘빈출 문제’에 대처하는 방법 114
‘해답’이 만들어지는 방법 115
개념 공부법 (복습 방법) 117
배움의 3단계 118
‘일인 수업’의 기막힌 효과 120
노트 필기를 금지했던 전설의 수업 122
미래의 자신이 봤을 때 다시 읽고 싶어지는 필기를 하자! 125
‘오늘의 학습 노트’를 만들자. 127
키친타이머 공부법 (시간사용법) 129
하루 14시간의 공부 131
키친타이머 공부법 132
‘지치기 전에 쉬어주는 것’이 중요 133
황금 시간대 135
영어공부의 비중 137
공부할 의욕이 생기지 않을 때에는? 138
빨리 일어나는 요령 140

제4장 지식을 지혜로 바꾸는 [최강의 기억법]

주체적으로 학습한다. (철저하게 조사한다) 144
주체적으로 공부하라. 146
주체적 공부의 영재 교육을 받은 에디슨 147
스스로 찾아보지 않는 일본인 149
철저하게 조사한다. 152
조사할 때 참고할 수 있는 책을 준비한다. 155
기억의 메커니즘 156
기억의 3단계 157
기억의 분류 158
장기 기억의 분류 161
뇌가 기억하는 원리 163
기억력을 높이는 7가지 포인트 166
(1) 유의미화 168
(2) 조직화 168
(3) 연상 169
(4) 영상 이미지화 170
(5) 주의 171
(6) 흥미 172
(7) 피드백 172
나가노식 기억술① (스토리 기억법) 174
스토리 기억법 175
나가노식 기억술② (덩굴식 기억법) 179
덩굴식 기억법 182
덩굴에 감정을 넣자. 183
‘뇌의 가소성’을 유효하게 사용하자. 185
14
나가노식 기억술③ (노래 개사하기, 언어유희, 오감 활용, 반복) 187
개사 기억법 188
언어유희 기억법 190
오감 활용 기억법 191
무의식적 기억의 유지 193
나가노식 반복법 196

제5장 영어와 수학을 잘하려면

손으로 쓰자 200
‘쓰기’의 학습 효과를 보여주는 연구 202
자신의 손으로 쓴다. 204
쓰기 스킬≒학력 206
손은 제2의 뇌 207
과목별 공부법 (영어/수학) 211
영어 편 212
단어 암기법 213
해석도 구문도 가르치지 않는 전설의 수업 215
‘영어 두뇌’를 획득하다. 216
수학 편 218
‘수학 복습 참고표’를 활용한다. 218
계산 실수를 피하는 네가지 방법 220

맺음말 226

지식과 지혜의 차이
아이슈타인의 일화를 알고 있는가? 그렇게 똑똑한 인물이 정작 자신의 전화번호는 몰랐다고 한다. 지인이 그걸 두고 놀리자,

‘찾아보면 바로 알 수 있지 않은가. 그런 쓸 데 없는 걸 외울 만큼 내 뇌는 한가하지 않아!’라고

받아치며 전화번호부를 던져버렸다는 일화다.

그런가 하면 그는 ‘교육이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을 모두 잊어버린 다음에도 남아 있는 것이다.’라는 말도 남겼다고 한다

(이건 내 좌우명이기도 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은 지식(knowledge)이다. 그리고 ‘그 후에 남는 것’은 지혜(wisdom)가 된다.

그런 의미에서 아인슈타인은 마구잡이로지식을 쌓는 것보다, 언제나 지혜를 쌓는 방법을 궁리 했던 것 같다.

지식과 지혜이라는 단어는 닮아 보이지만, 그 의미에 있어서는 큰차이가 있다. 지식은 사실로써 알고 있는 내용을 말한다.

 예를 들면 요리법은 지식이 된다.

반면, 지혜는 매사에 논리적으로 접근하고 계획을 해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요리로 말하자면 주어진 식재료로 요리를 만들 때의 능력을 지혜라고 말할 수 있다.

지식은 열심히 외워도 언젠간 잊어버리기 마련이지만, 한번 얻은 지혜는 잊으려 해도 잊을 수 없는 법이다.

지식으로써 어떤 요리의 조리법을 외웠다고 하자. 그 요리를 일정 기간 하지 않는다면 금방 분량과 순서 등을 잊어버릴 것이다.
“아니에요. 한 번 들은 조리법은 대충 알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원래 조리법 따위 없이도 냉장고에 있는 식재료를 이용해 뚝딱뚝딱 요리를 할 줄 아는 사람일 것이다.
잊지 않고 계속해서 기억을 한다는 것. 이것은 바로 지식이 지혜로 바뀌었다는 증거가 된다.

요리사가 조리법을 잊지 않는 건 조미료에 관해서도 요리 순서에 관해서도 그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틀림없이 그의 머릿속엔 요리법 전체가 하나의 스토리로 형성되어 있을 것이다
한때 ‘불꽃 요리사’로서 이름을 날린 슈우 토미토쿠 “도대체 몇 종류의 음식을 만들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그의 대답은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나는 1,000가지 이상의 요리를 만들 수 있지만, 1,000가지의 요리법을 다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내가 기억하고 있는 건 요리의 맛과 모양뿐이다.

그 외에는 중화요리의 조리법에 따라 그것을 재현할 뿐이다.” 그것이 바로 요리의 지혜인 것이다.

지도보다 나침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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