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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자기계발

열정 ON AIR/열정 온에어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5. 10. 2.

 

 

고난의 시간 속에서 그녀가 끝까지 손에 쥔 채 놓지 않았던 건 오로지 꿈에 대한 열정뿐이었다. 이 책에는 꿈, 시련, 열정, 도전, 미래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그녀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목소리 훈련법부터, 빠르게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 등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어줄 알짜배기 노하우도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가늠하도록 도와주는 ‘드림리스트 완성법’과 같이 구체적인 실천법도 담겨

 있다

 

 

 

 

Prologue 이젠 네 꿈을 스스로 캐스팅할 때야! 5

PART 01 꿈, 기적은 꽤나 가까이에 있다
이젠 네 꿈을 스스로 캐스팅할 때야!
월트 디즈니가 가져다 준 미국 유학의 꿈
지금 네 생각이 운명이다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전속력으로 달리다
열여섯, 미국에서 홀로 서다
나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 곳, 오벌린
베를린 슈프레 강 위에서 만난 꿈
운을 나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방법
오늘도 내가 꿈 꿀 이유는 분명 있다

PART 02 시련, 어쨌거나 다 지나간다
‘어른이 되면 나도 잘 살겠지’
행운과 불운을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다
지금 내가 고통스러운 것은 살아있기 때문이다
슬픔은 희망으로 위로 받는다
‘고통’과 ‘즐거움’을 활용하라
문제는 스스로가 정해놓은 한계였다
주어진 현실 앞에서 한계를 뛰어넘다

PART 03 열정, 아름다운 욕망이 답이다
간절했던 로스쿨을 외면하다
나는 ‘방송’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고 싶었다
스스로 한계를 정하지 마
습관은 운명이 된다
돈 없고 초라한 상태는 지극히 정상이다
미치도록 행복한 나를 만난 곳, 방송국
최고보다 최초의 타이틀을 얻고 싶다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는 욕망을 가져라
한국의 오프라 윈프리를 꿈꾸다

PART 04 도전, 가장 나답게 국제무대에 날개를 펼치다
4분 37초의 on-AIR
차이는 아주 작은 곳에서 드러난다
실패는 생각하지 마
신뢰의 힘은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든다
내가 만든 드라마처럼 값진 건 세상에 없다
집에는 엄마가 있어도 직장에는 엄마가 없다
지금 내가 서 있는 곳이 정상이다

PART 05 미래, 당신은 누군가의 희망이 될 수 있다
정직한 오늘은 초라하다
지금 초라하다고 느껴야 미래가 달라진다
꿈이 있는 한 절대 외롭지 않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Q&A] 청춘이 묻다, 국제 아나운서 정세미가 답하다

Epilogue 지금 흔들리고 있다면 정상이다

 

저자 : 정세미

열여섯의 나이에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홀로 미국 유학을 떠났다. 오벌린 대학교에서 피아노와 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에 DAAD 장학생으로 1년간 연수를 다녀왔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의 단체 ‘Phi Beta Kappa Honor Society Membership’의 회원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우수 음악인들의 단체 ‘Pi Kappa Lambda’에 소속되어 있기도 하다.
독일연수 중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발표를 듣고 아나운서란 꿈에 도전하게 되었다. 긴 방황 끝에 찾은 ‘아나운서’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10년간의 유학생활을 과감하게 접고, 한국으로 돌아와 열정 하나만으로 꿈에 도전했다.
언제 어느 순간이든 영감(Inspiration)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녀는 자신의 강점과 개성, 이루고 싶은 비전을 융합해 ‘국제 아나운서’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었다. 한국경제TV, 이데일리TV 등을 거쳐 현재 아리랑국제방송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일을 소명으로 삼으며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소통을 통해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야말로 또 다른 기적이라 믿는 그녀는 사람들과 교감하기 위해 스스로 꿈을 캐스팅하라 는 의미의 ‘드림캐스팅(DreamCasting)’을 설립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열정을 가지고 꿈을 실현시키려는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다.

 

지금 돌이켜보면 꿈에 대해 소문을 냈던 것이 내가 지금까지 원하던 꿈들을 하나씩 이뤄낼 수 있었던 가장 강력한 방법 중 하나였지 않을까 싶다. 갖고 싶고, 하고 싶고, 되고 싶은 일들을 무조건 말로 표현하고 다녔고, 그래서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꿈에 대해서 무척이나 자주, 열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아이로 통했다. 하도 이뤄내고 싶은 꿈에 대해 많이 말하고 다녀 친구들은 ‘쟤는 허황된 소리를 많이 하는 아이’라고 놀렸었다. 강원도 촌에 사는 아이가 미국에 가서 살겠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그래도 아무렇지 않았다. 나의 꿈이 이뤄진 미래를 상상할 때만큼 행복할 때가 없었기 때문이다.
---「지금 네 생각이 운명이다」중에서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깨닫게 된 한 가지 사실이 있었다. 바로 꿈은 수정되어도 괜찮다는 점이다. 우리는 보통 일관된 꿈, 일관된 목표 하나로 그 꿈을 이루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많이 알고 있다. 그리고 성공을 하기 위해선 꼭 하나의 길로 만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꿈도 있다. 하나의 점에서 시작한 꿈은 또 다른 점으로 이어지면서 궤도를 수정하고, 또 수정하며 진화하게 된다.
---「나의 진정한 가치를 깨닫게 된 곳, 오벌린」중에서


과거에 나는 항상 운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었다. 중요한 시험에서 떨어질 때마다 나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도 떨어지는 것은 순전히 운이 따라주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아주 교만한 생각을 가진 적도 있었다. 하지만 내가 계속해서 불합격의 잔을 마셨던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었다. 나 스스로 운이 따르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내가 계속해서 시험에 떨어졌던 가장 큰 이유가 바로 그 때문이란 것은 한참이 흐른 뒤에야 깨달을 수 있었다.
---「운을 나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도록 하는 방법」중에서


이 세상에 무엇이든 단번에 이뤄지는 것은 없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고, 후회하지 않을 만큼 노력을 쌓으며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다. 아무리 보이지 않을 만큼의 발전이라고 해도 노력의 산물은 아주 정직하다. 어제의 노력이 쌓여 오늘의 결과가 되며 오늘 하루를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진다.
---「‘고통’과 ‘즐거움’을 활용하라」중에서)

하지만 아무리 생각하고 또 생각해봐도 지난 5년이라는 시간동안 수없이 방황하고 헤맨 끝에 찾은 아나운서라는 꿈은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은 꿈이었다. 지금이 아니면 평생 도전해볼 수도 없는 꿈이 아나운서였다. 환경학도 공부해보았고, 현지 학생들에게도 고된 법률 인턴도 해보았고, 한때는 외로움에 병들어 건강을 심각하게 잃기까지 했었다. 그 수많은 과정 중 내가 ‘아나운서’라는 진정한 꿈을 만나기까지 겪은 모든 일들은 내 운명적 꿈을 만나기 위한 시행착오였다는 ‘확신’이 들었다.
---「나는 ‘방송’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들어가고 싶었다」중에서


내가 아나운서가 되기까지 지향했던 좋은 습관 중 가장 중시했던 요소는 바로 겉모습이었다. 인간의 몸과 정신은 하나다. 몸이 아프면 마음도 병들고 마음이 병들면 몸도 아파진다. 그런 것처럼 외면과 내면도 동시에 조화롭게 가꾸어야 한다. 그래서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에도 실제로 미래에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으로 철저히 꾸미고 다녔다. 이미 나는 아나운서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며 말투부터 걸음걸이, 옷까지 모두 뼛속까지 아나운서가 되려고 노력했다.
---「습관은 운명이 된다」중에서

꿈이 있는 한 절대로 외롭지 않다. 혹시 지금 외로움을 느낀다면 꿈이 당신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다는 경고일지 모른다. 경고음이 울릴 때는 잠시 멈춰 서서 나 자신을 뒤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왜냐하면 지금이야말로 ‘진정한 나’를 만나 ‘진짜 나의 꿈’을 찾아야 할 때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시간이라는 동전으로 이루어져 있다. 다른 동전은 없다. 그리고 그 동전을 어디에 쓸지는 오직 당신만이 선택할 수 있다.

 

누구나 꿈을 이룰 권리가 있다!
세계를 누비는 아나운서가 된 외톨이 소녀의 도전기!


영어를 못해 ‘바보’라는 소리를 듣던 미국 유학생이 세계를 누비는 아나운서가 됐다. 이 책에는 열여섯 살의 나이에 홀로 미국으로 떠났던 소녀가 긴 방황 끝에 찾은 꿈을 이루는 과정이 담겨 있다. 이루고 싶은 목표가 생기면 무작정 도전부터 했고,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앞으로 나아갔다. 가진 거라고는 열정뿐이었던 그녀가 ‘국제 아나운서’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기까지, 그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그녀는 무엇보다 ‘나만의 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리고 자신만의 꿈을 찾지 못한 청년들에게 ‘과감하게 방황하라’고 조언한다. 꿈을 찾기 위해선 무엇보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만 한다. 하지만 항상 정답이 강요되는 분위기에서 부모님이, 선생님이 제시해준 목표만을 따르며 살아온 우리들은 스스로에 대해서 너무도 무지하다. 하지만 젊음이란 밑천이 있지 않은가? 그녀는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도전하길 권한다. 그렇게 하나씩 부딪치고 경험하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다. 물론 두렵기도 하고 힘들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시간을 보내도 괜찮은지 불안하기도 할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방황했던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그녀는 자신한다. 내가 잘 하는 것은 무엇인지, 좋아하지만 부족한 능력은 무엇인지, 나를 알아가는 시간인 것이다. 그렇게 찾아낸 ‘자신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고 조언한다.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선 ‘도전하는 용기와 버텨내는 고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성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계산을 하는 순간 꿈을 이룰 가능성은 희박해지기 시작한다. 용기 있게 도전하고 끈기 있게 버텨낸다. 이것이 그녀의 성공전략이었다. 열여섯 살에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홀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던 그녀의 삶도 도전과 고집의 연속이었다. 학교가 문을 닫는 방학 기간 동안 피아노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교회와 한인가정집을 전전하며 대회를 준비해 1위를 차지했고, 뉴욕의 바퀴벌레가 튀어나오는 집에서 싸구려 샌드위치를 먹으며 법률 인턴십 활동을 했다.

전액장학금을 받는 피아노 전공생에서 독문학 전공자로, 로스쿨이 보장된 최고의 법학 프로그램의 장학생으로, 그러다 뒤늦게 찾은 꿈을 위해 지금까지 해왔던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나운서’라는 꿈에 올인해 목표를 이루기까지. 방황과 도전, 좌절과 시련이 범벅된 시간들이었지만 그녀는 자신 있게 말한다. 도전의 시간들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그리고 그녀의 도전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그녀는 스스로 꿈을 캐스팅하라는 의미를 담아‘드림캐스팅(DreamCasting)’이라는 공간을 설립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꿈을 이루고 싶어 하는 이들을 도와주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겠다는 새로운 꿈을 실현시켜나가고 있다.

고난의 시간 속에서 그녀가 끝까지 손에 쥔 채 놓지 않았던 건 오로지 꿈에 대한 열정뿐이었다. 이 책에는 꿈, 시련, 열정, 도전, 미래 등 5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그녀가 경험을 통해 깨달은 삶의 지혜를 소개하고 있다. 더불어 아나운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목소리 훈련법부터, 빠르게 영어실력을 키울 수 있는 학습법 등 목표달성에 도움이 되어줄 알짜배기 노하우도 상세히 담겨 있다. 또한 내가 원하는 미래를 가늠하도록 도와주는 ‘드림리스트 완성법’과 같이 구체적인 실천법도 담겨 있다.

300번의 오디션 탈락에도 포기하지 않고 아나운서라는 꿈을 이루고 ‘국제 아나운서’라는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그녀의 모습은, 아나운서가 꿈인 독자들은 물론이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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