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 자기계발

코리아인베이전-K-FOOD가 미래다/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5. 10. 2.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식품산업에 달렸다!

대한민국, 지금은 한류열풍보다 식품산업 열풍에 주목할 때다. 식품산업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파급효과가 막강한 국가기반 산업이다. 또한 지방경제 활성화와도 직결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산업이기도 하며, 고용창출 효과가 크고 수출 확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수출 지향형 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러한 식품산업의 무한 가능성에 비하면 국내 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에 불과하며 중요성에 대한 인식도 낮다. 과연 이유가 뭘까?

이 책은 바로 그러한 질문에서 출발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식품산업의 가능성과 미래의 가치를 파악해 보고 다가올 앞날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혁신을 모색했다.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캐나다 등 식품강대국들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시점에서 다양한 노력과 투자를 통해 대한민국이 나아갈 밝은 미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PART1. 식품산업,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식품산업,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를 열다
식품산업의 뉴 트렌드를 찾아라
가공식품, 식품산업의 미래를 열다

PART2. 13개 식품강국을 벤치마킹하라
13개 식품강국을 도출하라
13개 식품강국을 벤치마킹하라
가공영역의 열위를 벗어나라



PART3. 가공식품 분야 6대 강국 분석
가공강국을 찾아내다
덴마크, 산학연 협력시스템으로 성장하다
네덜란드, 푸드밸리 경쟁력을 키우다
스위스, 거대기업 네슬레를 키우다
프랑스, 세계적인 브랜드 와인을 만들다
캐나다, 중소업체의 힘으로 세계를 흔들다
스웨덴, 클러스터 경쟁력을 활용하다


PART4. 가공식품 강국이 되기 위한 6가지 비결
6대 가공식품 강국의 공통요인을 잡아라
첫째, 내셔널 푸드 클러스터를 확대하라
둘째, 지역 클러스터를 확대하라
셋째,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라
넷째, 대한민국 식품 브랜드를 키워라
다섯째, 규제를 대폭 완화하라
여섯째, 컨트롤 타워를 만들어라

PART5. 코리아 인베이전, 기회를 잡아라
한국 식품산업, 열린 기회를 잡아라
중국, 거대 식품시장으로 떠오르다
러시아, 아시아 시장에 관심을 가지다
일본, 원전 위기로 식품산업이 후퇴하다
동남아시아, 원재료 수출에 집중하다
홍콩과 대만, 수출형 국가로 진화하다
에필로그

 

저 자 소 개

네모 파트너즈 매일경제TV

정재한 (네모 파트너즈 부사장)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펜실베니아 대학원 경영학 석사
데이콤, 마이크로소프트, 아서디리틀 이사 역임, 전략분야 컨
설팅 경력 16년

이영민 (네모 파트너즈 상무)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삼성생명, CJ E&M 근무, 경영전략·조직혁신 컨설팅 경력
15년

매일경제TV

정완진 (경영학 박사)
매일경제TV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외국어교육과 졸업, 연세
대학교 경영학 석·박사
MBN 산업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 사회부장 역임

매일경제TV 취재팀

이나연 경제부 기자
유재준 산업부 기자
김정우 산업부 기자
백가혜 경제부 기자
장남식 부동산팀 기자
정영석 산업부 기자
김용갑 경제부 기자
이경은 산업부 기자정재한 네모 파트너즈 부사장

 

이미 미래를 준비하는 식품업체들은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만들기 위한 혁신을 꾀하고 있다. 네덜란드, 덴마크, 호주, 캐나다 등 식품강대국들은 고부가가치 원재료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식품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 다각적인 성장 인프라를 갖춰나간다. 정책의 기반과 연구개발을 위한 기초과학, 전문 인력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식품은 고부가가치 영역인 건강기능식품의 가공기술은 제약, 화장품, 바이오 등의 유관산업으로 전이돼 인접 산업과 동반 성장할 수 있기에 이들의 투자 노력은 갈수록 더해가고 있다.
---「프롤로그」중에서

최근의 편의식은 과거, 편의성에만 중점을 두었던 정크 푸드(junk food)와 달리, 고급화하고 있다. 업체들은 이런 흐름에 발맞춰 식품 기업들은 급속 냉동 기술, 초고압 살균기술 등 처음 조리된 상태로 손쉽게 되살릴 수 있는 첨단 가공 기술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처럼 가공식품의 개발과 기술 발전은 연관산업의 발전을 견인하며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PART 01 식품산업,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중에서

최근 슈퍼푸드로 떠오르고 있는 퀴노아 역시 가공단계를 거치면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변신한 예다. 에콰도르가 원산지인 퀴노아는 유럽·미국·일본에서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고, 쌀 다음가는 주요 식량원이자 대체식물원으로 부상하고 있다. 퀴노아의 영양에 대한 재발견은 스위스의 글로벌 식품기업 네슬레의 공이 크다. 퀴노아의 상품성을 알아본 네슬레는 7년에 걸친 오랜 기간의 연구를 거쳐 상품화했다. 이를 통해 퀴노아는 유아식, 시리얼, 음료 등의 다양한 가공식품으로 변신했다.
---「PART 01 식품산업,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중에서

이러한 노력에 따라 덴마크는 세계적인 유기농 식품 강국이 되었다. 경지면적의 7%에서 유기농 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약 8% 정도에 이른다. 여기에 2020년까지 유기재배지를 12% 정도까지 확대(현재 한국은 1% 수준)하기 위해 단체급식 유기농 인증, 기술보급을 위한 유기연구센터 운영, 유기 전환 보조금 지급 등 국가주도형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PART 03 가공식품 분야 6대 강국 분석」중에서

6대 가공식품 강국의 특징과 성공요인을 분석해본 결과 이들 국가는 공통으로 기업 육성 기반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정부 주도의 브랜드와 혁신 역량 강화를 통해 식품산업을 발전시켜왔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럽 대다수 국가의 강점인 낙농업을 중심으로 중소 업체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별 식품 특화를 통해 중소 업체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프랑스는 지역 특화 브랜드로 영세 업체의 상품 부가가치를 향상시켰다.
  ---「PART 04 가공식품 강국이 되기 위한 6가지 비결」중에서 

제1부 식품산업,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

식품산업의 전망에 대해 얘기하고 대한민국 경제의 밝은 미래를 보여줄 것이라는 내용을 말한다.

제2부 13개 식품강국을 벤치마킹하라

13곳의 식품강국들의 세부적인 내용들을 소개하고 어떻게 대한민국이 벤치마킹할 수 있는지를 분석한다.

제3부 가공식품 분야 6대 강국 분석

식품산업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가공식품으로 앞선 롤모델 6개국의 산업 현황을 자세히 소개한다.

제4부 가공식품 강국이 되기 위한 6가지 비결

대한민국이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제5부 코리아 인베이전, 기회를 잡아라

대한민국과 주변 국가들의 식품산업 현황을 짚어보고 세계 식품산업을 침공할 기회를 잡아야 함을 강조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