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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 회사연감

잘나가는 리더는 왜 함정에 빠질까 -고전 우화에서 발견한 경영 인사이트 60/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6. 3. 6.


               

 

 

어떤 리더에게나 시련은 찾아온다!
우화로 꿰뚫는 경영의 본질과 위기 극복의 지혜!

우화가 몇 천 년의 시간을 넘어 계속 회자되는 이유는 뭘까? 사건의 핵심을 찾고, 문제를 단순화하는 데 최적화된 도구이기 때문이다. 우화에서 얻을 수 있는 지혜는 어려운 때일수록 최선의 해답이 된다. 또한 비유와 상징을 활용하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게 호기심과 심미적 쾌감을 주며, 거부감이 생길 수 있는 내용까지도 쉽게 납득시킬 수 있다.

저자 장박원은 〈매일경제〉에서 20년 넘게 흥미로운 경영 사례들을 모아온 경제전문 기자다. 다양한 현실 문제들이 그의 시선 속에서 옛 이야기꾼들의 이야기와 결합됐다. 우화 속에 숨겨진 진리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지만, 현실에 적용될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낸다. 회사 혹은 팀의 리더인 당신의 삶과 경영 전반에 강력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이다!

 

 

 

시작하는 이야기

PART 1 경영은 판단력에 달려 있다
1 유튜브, 플랫폼에 ‘공유’를 더하다
2 벤치마킹은 단순한 베끼기?
3 돌팔이 의사와 ‘펀더멘털’
4 운명은 능력보다 힘이 세다
5 정체성을 잃은 대가
6 잠재 역량은 백조를 탄생시킨다
7 변동천하, 세상의 변화를 읽어라
8 돼지와 양의 입장 차이
9 ‘비효율의 늪’ 탈출법
10 애플맵스, 돼지 목에 진주목걸이?
11 위대한 부수효과
12 과거의 영광은 잊어라
13 분식경영과 실속경영의 차이
14 진짜 도움 vs 가짜 도움
15 치아 스케일링 한 사람에게만 보너스를?
16 진정한 친구는 기적을 만든다
17 리더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억울해진다
18 한눈판 리더의 말로
19 순수한 의도는 없다
20 구글은 사무실부터 다르다
21 삼성 임원이 되면 무엇이 달라질까?
22 집착의 끝
23 어부, 절실함으로 바다를 건너다
24 짝퉁의 역습
25 폭풍우를 극복하는 힘
26 나무 그루터기 옆에서 ‘다이아몬드’ 기다리기
27 오뚝이 경영자와 신발장수의 공통점
28 회사에 가장 기여한 사람은 누구?
29 회사를 살린 ‘구리무’
30 까칠한 참모의 순기능

PART 2 결단과 용기로 실행하라
1 ‘연봉 1달러 클럽’의 약속
2 욕심 많은 개는 뼈다귀를 잃는다
3 제 몫 챙기기에 급급하다가는?
4 학자를 이기는 ‘기업 농부’
5 무리수의 부메랑
6 늑대처럼 경영하라
7 ‘로켓배송’의 진짜 라이벌
8 30대 주부, 매출 100억 원대 CEO가 된 비결
9 폭스바겐은 왜 당나귀가 됐을까?
10 ‘갑질’의 다음을 생각하라
11 글로벌 금융위기를 만든 양치기의 거짓말
12 좀비기업이 크고 있다!
13 CEO의 간섭은 독?
14 ‘나쁜 돈’은 반드시 배반한다
15 허당 경영자와 악당 경영자
16 포기할 것은 포기하라
17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싶다면?
18 사업가의 세 친구
19 ‘알박기’와 가죽장이
20 어미 종달새의 통찰력
21 랍비는 왜 반지를 왕비에게 돌려주지 않았을까?
22 벼룩의 입장
23 꿀 먹은 곰을 처벌하는 올바른 방법
24 깃털 같은 소문의 위력
25 행동으로 말하는 법
26 에어아시아를 살린 혀
27 유리천장을 깬 여성 신화
28 누가 이 의견을 회장님께 전하겠습니까?
29 의미 없는 경고는 없다
30 희망을 주는 경영이란? 

 

 

  저 : 장박원

매일경제신문사 중소기업부 차장으로, 1995년 매일경제신문사에 입사해 정치부, 부동산부, 증권부 등 여러 분야를 두루 거쳤다. 그러던 중 기자 생활에서 보고 듣고 느낀 딱딱한 전문지식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싶다는 강한 욕구가 생겼다. 그로 인한 결실이 《대한민국 부동산 경제학》(2009) 《부동산 필수 지식》(2010) 《인문학, 주식시장을 이기다》(2012) 등의 저서로 출간되었다.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그중에서도 고전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현재 사람을 만나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글 쓰는 일이 저자의 직업이 된 것이나 실용적 글쓰기를 하면서도 인문학적 글쓰기의 끈을 놓지 않은 데에는, 고전에 진정한 삶의 가치와 현명하게 사는 길이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의 특성상 수많은 사람과 사건을 접하고 분석해왔다. 이러한 경험은 역사적 인물과 상황을 재해석해 현재로 되살리는 작업에 자양분이 되었다. 현재에 대해 고민하고 따져보던 시야를 과거로 돌려 역사속의 인물들을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다.
특히 중국 고전에 관심이 많은 저자는 《사기》 《국어》 《전국책》 등의 역사서와 《논어》 《관자》 《손자》 《한비자》 등 사상가들의 핵심 이론이 집약된 고전을 통해서 역사 속의 인물들을 깊이 연구했다. 중요한 단락은 수십 번 반복해 읽었고 다각도로 생각해 인물에게서 새로운 솔루션을 발견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들이 살아가면서 터득한 인생의 가르침을 현 시대의 독자들에게 어떻게 쉽게 전달할 수 있을까를 항상 고민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역사 인물을 제대로 만나 지혜를 얻는 것이 저널리스트이자 역사 인물에 천착하고 있는 저자의 궁극적인 희망사항이다. 
 

아무리 뛰어난 고전이라 해도 ‘오늘의 삶’을 전제로 재해석되지 않으면 버려진 폐품에 불과하다. 또한 지금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따져보지 않는다면 역사를 읽는 태도 역시 느슨할 수밖에 없다. 고전의 가르침을 전하는 것이 단지 역사적 사실과 문헌을 탐구하는 것이라면 학자의 몫이겠지만, 현재의 당면 과제를 풀 새로운 열쇠로써 고전을 재해석하는 것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다양한 관점의 해석이 필요하다.

 

꾀가 많아 벤치마킹, 즉 따라 하기를 잘하는 동물로는 원숭이가 최고다. 원숭이가 특히 벤치마킹하고 싶어 하는 대상은 사람이다. 그러나 사람을 섣불리 흉내 내다가 위험에 빠지기도 한다. 이솝우화에는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하는 이야기가 많은데, 주로 재능은 많지만 너무 자만하는 바람에 낭패를 보는 모습을 보인다. […]

원숭이가 큰 나무에 앉아 강가에서 그물을 던지는 어부들을 지켜보고 있었다. 잠시 후 어부들은 점심을 먹기 위해 그물을 놓아둔 채 자리를 떴다. 그러자 천성적으로 따라 하는 것을 좋아하는 원숭이가 나무에서 내려와 어부처럼 강에 그물을 던졌다. 그러나 그물을 잘 다루지 못했기 때문에, 원숭이의 몸까지 그물에 얽히며 그만 물에 빠져 죽을 위험에 처하고 말았다. 원숭이는 탄식했다.
“이게 모두 내 잘못이지. 먼저 그물 던지는 방법을 제대로 배워야 했는데 그냥 고기를 잡겠다고 덤볐으니 이 꼴을 당한 거야!”[…]

성공적 벤치마킹의 열쇠는 ‘자기 정체성 파악’에 있다. 우리 기업만의 핵심 경쟁력이 없는 상태에서 경쟁사를 벤치마킹하는 것은 단순한 베끼기에 불과하다. 원숭이가 그물 던지는 어부의 흉내를 내다가, 낙타가 원숭이 춤을 따라 하다가 낭패를 당한 것처럼 어설픈 베끼기를 하다간 시장에서 발을 붙이기 힘든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벤치마킹은 단순한 베끼기?」중에서


‘입장 차이’라는 말을 실감하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산업 지분을 되찾아 오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다. 금호산업 우선매수권을 가진 박 회장과 채권단이 보인 신경전은 입장에 따라 동일한 주식이 얼마나 다르게 평가될 수 있는지 확인시켜줬다.

돼지와 양들이 한곳에서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양치기가 돼지 한 마리를 잡았고, 그 돼지는 크게 비명을 질렀다. 양은 이런 돼지를 보며 말했다.
“우리 양들은 붙잡혀도 조용하게 있는데 너는 왜 이렇게 야단법석을 떠는 거니?”
그러자 돼지가 대답했다.
“너희 양들이 붙잡혀가는 이유는 털이나 젖 때문이지만 우리는 차원이 달라. 양치기가 돼지를 잡을 때는 고기를 먹고 싶을 때뿐이지. 너와 나의 입장은 완전히 다르다고!”

비즈니스에서는 거래처의 입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사업의 성패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상대의 입장을 제대로 알고 서로의 이견을 줄이려면 많은 노력과 경험이 필요하다. 인간을 이해하고 사물과 상황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혜안도 갖춰야 한다. 유능한 경영자가 되려면 반드시 키워야 할 능력이다.
---「돼지와 양의 입장 차이」중에서


30대 중반의 한 주부가 일본 여행을 하던 중 눈길을 사로잡는 가전제품을 발견했다. 평소 이런 것이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던 바로 그 물건이었다. 그것은 소형 공기청정기로, 당시만 해도 한국에는 싼값에 살 수 있는 공기청정기가 없었다. […] 지성이면 감천이라고, 2005년 드디어 독일에서 대량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한 홈쇼핑 채널에서 대박이 난 것이다. 독일발 성공스토리가 국내에 전해지면서 이 주부가 개발한 공기청정기의 인지도는 점점 더 높아졌다. […]
창업한 지 10년이 넘어서자 회사 매출은 100억 원을 돌파했다. 한 주부의 끈질긴 집념과 궁리, 과감한 실행이 우량 중소기업 하나를 탄생시킨 셈이다. 지금은 음이온 공기청정기의 대명사로 알려진 에어비타의 이길순 사장 이야기다. […]
다음은 ‘미리 준비하는 마음’의 내용이다. 바로 행동에 옮기는 것이 현명한 삶의 자세라는 교훈을 준다.

하인들을 위해 왕이 큰 잔치를 준비하고 있었다. 왕은 힘든 일을 하고 있는 하인들에게 한 번쯤은 즐기면서 재충전할 시간을 주고 싶었다. 이 소식이 하인들에게 전달되자, 지혜로운 하인은 내일 당장 잔치가 열릴 수도 있으니 빨리 궁에 들어갈 준비를 끝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반면 어리석은 하인은 왕이 베푸는 잔치에는 준비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늑장을 부렸다.
왕은 이왕 잔치를 벌이기로 했으니 서둘러 시행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신하들은 신속하게 준비를 끝내고 잔치를 시작했다. 미리 준비하고 있던 하인은 궁궐에 들어가 잔치를 즐겼다. 반면 어리석은 하인은 잔치가 시작됐다는 말을 듣고서야 부랴부랴 궁궐로 향했고, 이미 문은 닫힌 채였다. 결국 그는 잔치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했다.

무슨 일에든 집요함과 끈기, 실천이 따라야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업은 특히 그렇다. 몇 번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않고 집요하게 물고 늘어지면 언젠가는 의미 있는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궁리에 궁리를 거듭하다 보면 해답이 보이기 마련이다. 생각만 하다간 궁극적인 결실을 맺을 수 없으므로, 작은 걸음이라도 앞으로 나가야 한다. 실행하지 않으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30대 주부, 매출 100억 원대 CEO가 된 비결」중에서


새로 부상하는 경쟁자를 없애기 위한 시도는 큰 실익이 없는 경우가 많다. 애플이 삼성전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특허전쟁을 벌이며 스마트폰 시장을 양분한 것은 예외적인 일이다. 대부분의 경우, 소송에 휘말리면 관련 기업 모두가 어려워지기 마련이다. […]
이솝우화에 ‘멧돼지와 말과 사냥꾼’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말이 함께 생활하는 멧돼지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사냥꾼을 끌어들였다가, 결국 자신의 운명까지 망친다는 내용이다. 경쟁자를 없애고 싶은 유혹이 생길 때 한 번쯤 음미해볼 만한 우화다.

말과 멧돼지가 한 들판에서 같이 살았다. 깔끔한 것을 좋아하는 말은 풀을 뜯거나 물을 마실 때도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언제나 청결을 유지했다. 하지만 멧돼지는 말과 정반대로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기분 내키는 대로 풀을 뜯었다. 그러다 보니 들판 전체를 마구 짓밟았으며, 더러운 몸으로 아무 곳에나 뒹굴기도 했다. 물을 마실 때도 연못을 마구 헤집어 온통 흙탕물을 만들어버렸다.
말은 멧돼지를 쫓아내고 싶었지만 사납기로 유명한 멧돼지와 직접 싸울 수는 없었다. 고심 끝에 그는 사냥꾼에게 도움을 청하기로 했다. 사냥꾼은 말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약속하면서 다음과 같은 조건을 내세웠다.
“멧돼지를 잡기 위해 너의 입에 재갈을 물릴 거야. 그리고 나를 네 등에 태워줘야 해.”
말은 오직 멧돼지를 혼내고 싶다는 생각으로 깊게 생각해보지 않고 사냥꾼의 제안을 수락했다. 사냥꾼은 말의 등에 올라타 멧돼지를 공격했다. 결국 멧돼지는 사냥꾼의 창에 찔려 죽고 말았다. 말은 이제부터 깨끗한 곳에서 살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그런데 멧돼지를 잡고 나자 사냥꾼의 태도는 완전히 바뀌었다. 그는 말의 등에서 내리지 않고, 재갈을 물린 상태로 마구간으로 끌고 갔다. 그 후로 사냥꾼은 말을 마음대로 부려먹었다.

‘선의의 경쟁’이라는 말이 있다. 경쟁업체는 우리 회사를 긴장하게 한다는 점에서 순기능을 한다. 즉, 기업을 매너리즘과 나태에서 구해준다. […]
물론 우리 회사를 헐뜯고 뒷다리를 잡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소송이나 국가 권력 등을 이용해 경쟁사를 아예 없애려고 하면 안 된다. 멧돼지를 쫓아내려고 했던 말처럼 자칫 함께 올가미에 걸려들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경쟁업체가 지나치게 변칙적인 행동을 하면 개별 사안에 초점을 맞춰 대응해야지, 전면전을 벌이는 것은 위험천만한 일이다.
  ---「‘로켓배송’의 진짜 라이벌」중에서

 

 

“폭스바겐은 왜 당나귀가 됐을까?”

당나귀는 소금 값으로 받은 돈 자루를, 노새는 밀가루 주머니를 지고 가고 있었다. 돈 자루를 짊어진 당나귀는 그렇게 값진 것을 자신이 맡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영광스러워 더 많은 짐을 지는 것도 마다하지 않았다.

그때 돈 자루를 노린 강도들이 나타나 큰 칼을 들고 돈을 싣고 가던 당나귀에게 덤벼들었다. 당나귀는 긴 칼날이 자신의 몸을 파고드는 것을 느꼈다.

“내가 받을 대가가 고작 이건가? 내 뒤를 따라오던 노새는 저렇게 멀쩡한데 나는 여기서 이렇게 죽어야 하다니.”

그때 이 광경을 지켜보던 노새가 그에게 말했다.

“중요한 일 하는 게 언제나 좋은 건 아니라네. 만약 나처럼 밀가루 자루나 날랐다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거야.”

폭스바겐은 과거 ‘클린디젤’을 대대적으로 앞세우며 토요타를 제치고 글로벌 판매 1위로 도약했다. 그러나 연비 조작 사건으로 인해 클린디젤은 이제 반대로 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칼날이 되고 말았다.

저자는 위기를 겪고 있는 폭스바겐을 돈 자루를 매고 있다며 자만하다가 화를 당한 당나귀와 비교하며, 어떤 사업이든 영원히 고공행진할 수 없다는 교훈을 준다고 이야기한다. 인사에서도 마찬가지로, 한두 명의 뛰어난 인재만 편애하면 조직은 역동성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즉, 잘나갈 때 주변을 돌아보며 종합적으로 통찰하는 혜안이 필요하다. 이처럼 우화를 활용하면 현실의 경영에서 쉽고 재미있게, 그리고 빠르게 교훈을 도출해낼 수 있다.

이 책은 part 1 ‘경영은 판단력에 달려 있다’와 part 2 ‘결단과 용기로 실행하라’ 각각 30편, 총 60가지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자투리 시간마다 하루 한 편씩 읽고 곱씹는다면, 현명한 판단력과 과감한 실행력을 지닌 리더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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