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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 자기계발

리더의 아침수업: 인생을 바꿀 12가지 지혜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6. 7. 28.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전한다!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언과 메시지들 
          

      그들은 왜 매달 아침 강연을 듣기 위해 모였는가?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오아시스 같은 책
 

               




 그들은 왜 매달 아침 강연을 듣기 위해 모였는가?
배움에 대한 갈증을 풀어준 오아시스 같은 책

때는 바야흐로 배움의 시대다. 특히 직장인들이 배움에 대한 갈망으로 학원이나 아카데미 등을 찾곤 한다. 바쁜 직장인일수록 그 배움에 대한 갈증은 더욱 크다. 계속되는 경쟁 속에서 생존을 위해 끝없이 자기계발 해야 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들, ‘샐러던트’의 수는 계속 늘어가고 있다. 불안한 미래를 배움으로 채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리더스모닝포럼’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역할이었다. 각 분야의 최고들로부터 전수받는 혜안과 실질적인 해결 노하우들을 강연으로 만나 깊은 갈증을 채웠을 것이다.

2006년 6월부터 지금까지 쉬지 않고 달려온 KMA한국능률협회에서 진행한 ‘리더스모닝포럼’은 동트기 전 이른 아침 시간에 시작하는 강연이다. 매달 한 번씩, 800여 명의 핵심부서장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리더가 갖춰야 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성장과 기회의 장이다. 경영·경제·사회 이슈부터 역사·문화·예술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초청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100번의 강연 중에서 가장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은 12명의 강사들이 기부한 지식 콘텐츠를 기반으로 만든 《리더의 아침수업》, 강의만큼 책을 읽는 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PART 1 발견: 리더는 어떻게 트렌드를 주도하는가

01 이명한-〈응답하라〉시리즈의 성공 비결, 통념을 파괴하라!
02 김봉진-배달의민족, 우아한 버킷리스트를 세우다
03 프랑수아 를로르-꾸뻬 씨의 행복수업, 세상을 다시 보다
04 이준익-천만 영화 감독의 시선, ‘영화는 인문학’이다

PART 2 성장: 리더는 어떻게 성공의 열쇠를 쥐는가

01 표창원-인간의 본성을 근거로 한 설득과 협상의 비밀
02 이형우-성공의 문을 여는 열쇠, 사람이 답이다!
03 강경훈-세계적인 우버 신드롬, 시장의 맥락을 읽어라
04 최성준-글로벌 한류 열풍의 비밀, 기본이 되는 핵심에 집중하라

PART 3 혁신: 리더는 어떻게 뛰어난 전략가가 되는가

01 김경일-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
02 최동석-영혼의 능력을 발휘할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라
03 에린조-디자인 혁신 전략! 기본 프레임을 뒤집어라
04 장대련-혼돈의 트랜스 시대, 변화의 주도권을 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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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KMA리더스모닝포럼 강연자 12인
KMA한국능률협회에서 2006년 6월부터 진행해온 컨퍼런스 ‘리더스모닝포럼’. ‘지식이 리더를 바꾼다, 리더가 세상을 바꾼다’ 는 슬로건을 걸고 매월 새벽 시간 800여 명의 핵심부서장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리더가 갖춰야 할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시키는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듣고 교류하는 성장과 기회의 장이다. ‘리더스모닝포럼’ 강연 주제는 경영?경제?사회 이슈부터 역사?문화?예술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데, 매번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를 초대해서 강연을 진행했다.
지식과 지혜의 공간, ‘리더스모닝포럼’은 2016년 8월이 되면 100회를 맞이하는데, 지금까지 강연에 참여한 수많은 명사들 중 가장 뜨거운 호응과 관심을 받은 12명의 강사들이 지식 콘텐츠를 기부하여 이를 바탕으로 도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리더스모닝포럼’에서 엄선한 명강의 12편이 강연 이상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도서 출간을 위해 지식 콘텐츠를 기부해주신 12인
이명한 CJ E&M 국장 (tVN 드라마 〈응답하라〉시리즈 제작 총괄)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 개발 수장)
프랑수아 를로르 정신과 의사,... 작가 (프랑스 대표 정신과 전문의,《꾸뻬 씨의 행복 여행》저자)
이준익 영화감독 (영화 〈황산벌〉, 〈평양성〉, 〈왕의 남자〉, 〈사도〉, 〈동주〉 감독)
표창원 국회의원 (20대 국회의원, 전 경찰대 교수 및 범죄 심리학자)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공학기술용 소프트웨어 세계 1위 기업 대표)
강경훈 우버코리아 지사장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한 공유경제 실천의 선두주자)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운영총괄책임자 (싸이의 '강남스타일' 글로벌 한류 열풍의 숨은 공신)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인지심리학 분야의 권위자, 심리 전문 자문가)
최동석 최동석인사조직연구소 소장 (인지심리학 분야의 권위자, 심리 전문 자문가)
에린조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인스쿨에서 디자인 경영과 혁신 연구)
장대련 연세대학교 교수 (트랜스 개념을 브랜드와 접목시켜 기업에 제시하는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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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어떤 이야기를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예능에서는 출연진이 어떤 캐릭터를 가지는지에 더 큰 관심을 갖는다. 그리고 연예인을 좋아하는, 소위 말해 ‘광펜’ 문화를 드라마에 차용했다. 그리고 제작진이 94학번이었기 때문에 1990년대 문화를 스토리 안으로 끌어들이고자 했다. 이 세 가지 코드를 드라마의 기본 축으로 가져갔기 때문에 기존 드라마와 다른 형식이었고, 시청자들이 새로움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한편 〈응답하라〉제작진은 ‘토탈 사커Total Soccer’와 같은 예능 제작 시스템이다. 보통의 드라마는 작가 한 사람이 몇 달간 작업을 해서 1인의 산물로 대본을 내놓지만, 〈응답하라〉제작은 공동 작업의 산물로서 수많은 디테일을 스토리 안에 넣으려고 노력했다.

---「〈응답하라〉시리즈의 성공 비결, 통념을 파괴하라!」중에서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 기본적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회사의 관점이다.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직원의 무리한 희생을 강요하는 회사는 결코 오래갈 수 없다. 고객뿐 아니라 직원의 만족도 고려해야 한다. 우아한형제들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직원을 먼저 만족시키는 ‘인터널 마케팅Internal Marketing’을 지향해 왔다.
인터널 마케팅의 첫 번째 사례는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이다. 버킷리스트는 ‘3년 후에 어떤 회사가 되면 좋겠냐’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으로 만들었다. 단순히 직원을 만족시키는 좋은 회사라는 모호한 개념 대신 구체적인 목표를 수렴하기 위해서였다. 이런 점에서 버킷리스트는 창업자와 직원이 각자 가진 비전의 폭을 줄이기 위한 시도였다.
---「배달의민족, 우아한 버킷리스트를 세우다」중에서

사극 영화 최초로 천만 명 관객 수를 돌파한 영화 〈왕의 남자〉에서도 인문학적 면모를 찾아볼 수 있다. 전체 스토리의 뼈대는 조선 시대 16세기에 쓰여진 《연산군일기》의 기록에 살을 붙여 영화를 만들게 되었고 ‘공길’이라는 캐릭터는 이 기록의 한 부분에 의해 영감을 받아 만들어지게 되었다. 공길이란 광대는 《연산군일기》 중“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고 아비는 아비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 임금이 임금답지 않고, 신하가 신하답지 않으니 비록 곡식이 있은들 먹을 수가 있으랴는 말을 했다가 참형을 당했다”라는 기록을 근거해 되살려진 캐릭터다. 미천한 신분인 광대가 왕을 꾸짖는 발언을 했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최상층과 최하층 신분의 두 인물이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고 짐작하게 만드는 이 문헌은 영화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가 아닐 수 없다. 이처럼 역사 문헌에 입각한 영화의 탄생은 인문학적 배경을 토대로 탄생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영화 〈사도〉와 영화 〈동주〉 또한 이런 인문학적인 접근을 통해 영화가 만들어졌다 할 수 있겠다.
---「천만 영화감독의 시선,‘영화는 인문학’이다」중에서

트래비스 칼라닉 사장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이 5분 안에 올 수 있다면 세상의 모든 것을 5분 안에 연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버’라는 하나의 플랫폼에서 음식, 물건 배달 등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는 것이다.‘우버아이스크림’은 이런 우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독특한 이벤트이다. 매년 여름 하루 동안 전 세계적으로 동시에 이뤄지는데 고객은 버튼 하나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배달받거나 다른 사람에게 보낼 수 있다.2014년 서울에서는 어버이날에 카네이션을 배달했고, 홍콩에서는 아이스버킷 얼음물을 배달하고 사진을 찍어 주는 재미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와 같은 적극적인 플랫폼 비즈니스를 통해 우버는 세계적이고 보편적인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인 우버 신드롬, 시장의 맥락을 읽어라」중에서

“당신은 아티스트입니까, 아니면 경영자입니까?”라는 사람들의 질문에 양 대표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고 한다. “나는 사람에게 투자하는 투자가입니다.”그는 개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과 개성, 그들만의 장점을 찾아서 그것을 부각시키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자신도 예전에 노래와 춤을 추었던 사람으로서 연습생 교육에 간섭하고 싶을 때가 있지만, 너무 많이 간섭할 경우 본래 그 사람이 가진 개성을 잃을 수 있으므로 적절히 관여하는 것을 그의 경영 철학으로 삼았다. 그는 어떤 일을 일일이 지시하고 시키기보다 직원들의 재능을 발견하고 이끌어 주는 ‘멀티플라이어Multiplier’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여기서 멀티플라이어란 상대의 역량을 최대로 끌어 올려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리더를 말한다.
---「글로벌 한류 열풍의 비밀, 기본이 되는 핵심에 집중하라」중에서

그렇다면 상황을 이용해 사람들의 역량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은 어떻게 설계해야 할까. 여기서 우리는 두 방향으로 나뉘는 인간의 욕망에 주목해야 한다. 첫 번째는 자신이 바라고 소망하는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방향, 이것을 심리학자들은 ‘접근’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어떤 일만큼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방향, 즉 ‘회피’이다. 접근의 동기는 좋아하고 바라는 일을 일어나게 하고 싶은 생각이므로 그 일이 일어났을 경우 기쁨을,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슬픔을 느끼게 된다. 반대로 회피의 동기는 두려워하고 싫어하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싶은 것이므로 그 일이 일어났을 경우 불안과 공포를, 일어나지 않았을 경우 안도감과 평화를 느끼게 된다. 접근 동기와 회피 동기가 중요한 이유는 나머지 모든 상황과 결과가 같아도 이 두 가지 욕망이 다를 경우 전혀 다른 상황을 마주하게 되기 때문이다. 즉 접근 동기로 시작한 사람은 결과에 따라 기쁨과 슬픔 중 하나를, 회피 동기로 시작한 사람은 결과에 따라 안도와 불안 중 하나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사람들에게 일을 시키거나 대화를 할 때는 각 상황에 적합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 
  ---「당신은 어떤 리더인가? 이끌지 말고 따르게 하라」중에서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전한다!
최고의 리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조언과 메시지들


이 책에 참여한 12인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을 울리고 웃긴 〈응답하라〉시리즈의 주인공 이명한 CJ E&M 국장, 디자인경영과 독특한 기업문화로 주목받고 있는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행복은 무엇인가에 대해 화두를 던진 프랑수아 를로르 작가, 천만 관객을 이끌어낸 영화계의 인문학자 이준익 감독, 범죄심리학을 바탕으로 설득과 협상의 노하우를 전한 표창원 국회의원,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과 가장 성장하고 있는 기업을 동시에 구축한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공유경제 기업 우버코리아의 강경훈 지사장, 글로벌 한류를 이끌며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리고 있는 최성준 YG엔터테인먼트 운영총괄책임자, 심리학을 기반으로 리더십의 본질에 대해 제시한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 직원이 몰입하고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경영철학을 전해준 최동석 인사조직연구소 소장, 우리가 갖고 있는 통념과 고정관념을 깰 수 있는 디자인 혁신 전략의 대가 에린조 파슨스디자인스쿨 교수, 그리고 혼돈의 시대에서 변화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트렌스마케팅의 창시자 장대련 연세대학교 교수까지…. 각 분야 최고라 일컬을 수 있는 12인이 전하는 리더가 되기 위해 꼭 필요한 메시지를 책으로 만나보자.

이 책의 인세 전액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인 ‘KMA큰마음 어린이 도서관’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며, ‘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도서 1권 당 연탄 1개를 기부하는 나눔 기금으로 전해질 예정이다.

유명 기업인, 오피니언 리더들의 추천사

리더는 남을 따르는 사람이 아니다. 남들이 간과하는 것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상상하고, 무한한 호기심으로 새로움을 창출하는 사람이다. 책 속 12명 전문가들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리더의 길을 익히게 될 것이다.
김효준 (BMW GROUP KOREA 사장)

‘리더스모닝포럼’에서 만난 주옥같은 강연이 책으로 나온다니 매우 반갑다. 개인적으로 많은 배움을 얻은 시간들이었기에 훌륭한 스승 역할을 하는 책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이영관 (도레이첨단소재 회장)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리더십 개발을 위한 모든 것이 한 권에 담겼다. 조용범 (페이스북 코리아 대표)

이 시대 각 분야에서 최고라 칭할만한 12명의 멘토들에게 수업 듣는 기분으로 정독한 책.
김정아 (이노션 월드와이드 이사)

살면서 난제에 봉착할 때 문제에 대한 해답을 책을 통해 찾고자 하는 순간이 올 것이다. 이 책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많은 리더들, 혹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직장인들에게 방향을 잡아주는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다.
조남채 (삼성전자 부장)
매경출판은 68년 출판사업을 시작한 이래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식의 대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경제·경영에 관한 수준 높은 단행본들을 출간하고 있습니다. 1,500여종의 경제,경영 관련서적을 발간해온 매일경제의 전통을 이어받은 매경출판은 국내 최대규모 경제, 경영분야 전문출판사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론서와 실무서적으로 구성된 ‘매경-비즈니스 브리프’ 시리즈와 최고경영자를 위한 '매경-리더스시리즈는 독자들에게 새로운 지적 지평을 열어줄 것입니다. 비즈니스 정보, 경제 데이터, 생활정보 등을 집대성한 비즈니스 정보백과 와 경제신어사전, '회사연감'등도 해마다 새롭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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