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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일수록 화를 쌓아둔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
화를 참는 사회, 분노를 쌓아두고 언제 터뜨릴지 모르는 사람들…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병한다고 하는 ‘화병’도 화를 참다가 곪아서 결국 병이 된 것이 아닌가. 이처럼 우리가 분노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분노를 나쁜 감정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분노를 숨기기 쉽다. 때로는 분노를 최대한 외면해서 마치 자신에게는 그런 감정이 없는 듯 행동하려 한다.
억압된 분노는 반드시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거나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 우리는 그런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그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분노의 폭발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다른 형태로 드러난 억압된 분노가 인간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자신을 상처 입히는 사태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부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가 수많은 상담들을 바탕으로 내놓는 효과적인 처방전을 함께 살펴보자.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심층적으로 다각적으로 분노를 터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수동적 공격을 통해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는지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보고, 이러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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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억압된 분노는 어디로 갈까? 01 억압의 위험성 02 감정 표출의 중요성 03 폭발로 이어지는 억압 04 분노를 참은 결과 05 화내지 않는 좋은 사람 증후군 06 부모로 인해 숨긴 분노의 충동 07 분노 공포증에 사로잡힌 사람들 08 위험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 09 분노 길들이기 10 유아기 애정의 중요성 11 내면의 억압된 분노를 인정하라 12 심각한 결과를 불러오는 분노의 악순환 13 만성 분노 조절 장애를 경계하라
PART 2 자기 자신에게 돌려진 분노 01 분노를 억압하면 심신증에 걸린다? 02 부부 갈등, 고부 갈등을 계속 참으면 03 현실을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 04 분노 때문에 뚱뚱해진다? 05 유아기로의 일시적 퇴행 06 거식증과 과식증 07 식생활에 투영된 분노 08 어머니의 욕망을 채우려 하는 딸 09 마지막 표현 수단, 혹은 복수 10 부모의 부인은 어려운 문제 11 ‘자해 행위’라는 원색적 표현 12 고뇌로부터의 도피, 긴장으로부터의 해방 13 사실은 다른 누군가를 징벌하고 싶다 14 내 인생을 돌려줘 15 스스로를 상처 입힌다 16 몸의 상처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호소한다 17 우울, 自살, 분노
PART 3 남몰래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들 01 수동적 공격의 사례 02 사례 ① 아내의 사회생활을 방해하는 남편 03 사례 ② 견디기 힘든 상사 04 사례 ③ 자기도취형 사촌 언니 05 사례 ④ 의욕 없는 학생 06 비난과 책임에서 도망치기의 달인들 07 반복되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악의 08 불쾌한 감정을 타인에게 내던지다 09 무엇이든 거부하는 완강함 10 상대의 욕망을 좌절시키는 행동들 11 바른 말로 적의를 표현 12 우유부단한 변덕쟁이 13 애를 잘 태우는 사람 14 상대의 성과를 폄하하는 사람 15 겉으로는 친한 친구, 속으로는 적 16 적의 가득한 친구 대응법 17 분노의 원인 ① 의존을 둘러싼 갈등 18 분노의 원인 ② 지배를 둘러싼 갈등 19 분노의 원인 ③ 경쟁을 둘러싼 갈등
PART 4 왜 직접 분노를 드러내지 못할까? 01 소극적으로 ‘~하지 않기’ 02 타인의 불행은 꿀맛 03 치환?상대방 대신 개를 걷어찬다 04 이중 구속?이래도 불만, 저래도 불만 05 정당화?핑계를 장황하게 늘어놓는다 06 투영?당신이 나에게 화가 난 이유 07 부인?저지른 뒤 취소하기 08 그들이 간접 분노만 표출하는 이유 09 부모의 거절감에 숨겨둔 분노 10 자기중심적 사랑, 뒤늦은 사랑 11 무력감으로 인한 적대적 의존 12 분노에 대한 불안과 죄책감 13 분노에 대한 통제가 강한 사회
PART 5 분노의 반격, 분노의 연쇄 01 수동적 공격이 일으키는 반응 02 부인, 우울, 분노, 용서와 화해 03 사례 ① 시험 직전까지 노트를 돌려주지 않는 친구 04 사례 ② 사람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시어머니 05 공격하지 않았는데도 피해자처럼 느낄 수 있다 06 가학·피학적 관계 07 자신을 벌하는 도덕적 피학증 08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09 전업주부는 수동적 공격의 달인
PART 6 처방전-분노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 01 분노 공포증의 폐해 02 화내지 않는 좋은 사람으로 살려고 하지 말라 03 당신이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 이미지의 붕괴다 04 귀찮아하지 말고 제대로 전달하라 05 부모부터 분노 공포증에서 탈출해야 한다 06 화내는 기술 ① 무엇 때문에 화가 났는지 말한다 ② 상대의 입장에서 고려한다 ③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는 포기 07 깨어라, 분노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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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가타다 다마미
1961년 히로시마 현 출생. 오사카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도쿄대학 대학원에서 인간·환경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프랑스 정부 지원 유학생으로 파리 제8대학에서 라캉파 정신분석학을 배웠다. 정신과 의사이며 교토대학 강사로 활동 중이다. 임상 경험에 기초하여 심리적 병의 구조를 분석한 결과 《1억 총 아귀사회》, 《17세의 마음》, 《이런 아이가 부모를 죽인다》, 《약으로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을까?》, 《끊고 싶어도 끊을 수 없는 의존증 시대》, 《무차별 살인의 정신분석》, 《1억 총 우울사회》 등의 저서를 펴냈다.
역자 : 노경아
한국외국어대학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대형 유통회사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오랜 꿈이었던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번역의 몰입감, 마감의 긴장감, 탈고의 후련함을 즐길 줄 아는 꼼꼼하고도 상냥한 일본어 번역가.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의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아이의 마음이 자라는 마법의 집》, 《123명의 집》, 《결정적 질문》, 《앵무새 교과서》, 《당질 다이어트》, 《자신감은 이 순간에 생긴다》, 《오늘하루》, 《반농반X의 삶》, 《감정본색》, 《3D사고》, 《메이커즈 진화론》, 《격차고정》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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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감정의 흐름이 막히면 의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욕구불만이 생겨나 분노를 유발한다. 게다가 욕구불만이나 분노를 표출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일상의 사소한 일에도 쌓였던 감정이 폭발할 수 있다. 분노를 방출하는 경로가 차단되어 있었기 때문에 결국 사소한 사건에 감정이 폭발하고 마는 것이다. 요컨대 분노가 과도하게 표출되는 사태는 감정의 억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폭발로 이어지는 억압」중에서
대부분의 부모는 이런 경우 아기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기보다 부모 자신의 감정을 우선하기 쉽다. 부모는 아이의 분노를 접하는 즉시 불안과 초조를 느낀다. 그곳에 다른 어른이 함께 있다면,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며 아이의 분노를 다루지 못하는 나쁜 부모로 보이지는 않을까 두려워할 것이다. 그래서 아이의 분노를 어떻게든 억누르려고 하는 부모도 있다. 이처럼 부모가 아이의 분노 표출을 막으려 강한 비난과 거절의 반응을 계속 보인다면 아이는 자신의 욕구불만과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이 적절치 않다고 느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의 존재 자체를 거절당했다고 느낄지도 모른다. 부모가 자신의 분노를 회피할 뿐 그것을 해결해 주려 하지 않는다면, 아이는 대체 어떻게 해야 좋을까? 아이는 아마 자신이 분노를 드러냈기 때문에 사랑받지 못한다고 짐작하며 ‘화를 겉으로 드러내지 않아야 사랑받을 수 있어’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때문에 엄청난 분노의 에너지를 있는 힘껏 봉인하고 억누르려할 것이다. 즉 분노를 최대한 억압하는 것이다. ---「분노를 참은 결과」중에서
이 환자의 발작의 배경에는 일단 남편과 시부모에 얽힌 사연이 있었지만, 그보다 더 깊은 곳에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오래된 분노 또한 숨어 있었다. 교사인 어머니는 ‘공부 못하는 아이는 아무짝에도 못 쓴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어릴 때부터 그녀를 책상 앞에 붙들어 놓고 직접 가르쳤다. 친구가 놀자고 불러낼 때마다 어머니가 ‘얘는 공부해야 돼’라며 돌려보내는 것이 힘들었지만 그녀가 원하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어서 열심히 노력했다. 노력한 보람이 있었는지 명문 국립대학까지는 문제없이 입학했으나 대학원 진학은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 재수를 하려던 그녀와 달리 어머니는 ‘대학을 나와서 취직도 못하고 대학원도 못 가고 빈둥거리다니 꼴이 이게 뭐냐’며 푸념을 해댔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맞선을 본 것이다. 최근 그녀는 ‘시부모가 이웃으로 이사를 오면 시어머니와의 갈등으로 괴로워했던 친정어머니와 똑같은 인생을 살게 되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시달렸다. 같은 집에 살지는 않지만 성미가 까다로운 시어머니는 손자의 훈육과 공부를 시시콜콜 간섭할 텐데, 지금 사는 집을 구입할 때 시댁의 금전적 지원을 받았다는 이유로 당당하게 거절할 입장도 못 됐다. ---「현실을 자기 힘으로 바꿀 수 없다는 무력감」중에서
최근 들어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식이 장애, 특히 거식증과 과식증 환자들도 강한 분노와 욕구불만을 품고 있다. 이들은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을 어쩌지 못해 무력감과 공허감을 느끼고, 그런 감정을 체중을 통제함으로써 해소하려 한다. 이것이 강박적인 완벽주의 성향과 합쳐져 극단적인 형태로 표출되는 것이다. 거식증 환자가 거의 먹지 않아서 비쩍 마른 것에 비해 과식증 환자는 어마어마하게 먹어대니 얼핏 정반대의 질환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실제로는 과식증 역시 극단적인 다이어트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식사를 극도로 제한하여 살을 빼지만 어느 순간 먹고 싶다는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과식을 시작하는 것이다. ---「거식증과 과식증」중에서
수동적 공격을 통해 억압된 분노를 남몰래 표출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것, 혹은 도와야 할 것을 잊어버리거나, 하지 않거나, 꾸물거리며 지연시키는 수법’이 주로 쓰인다. 예를 들면 마중을 나가기로 했는데 그것을 잊어버려 기다리게 만들고, 계좌에 돈을 보내는 것을 깜빡해 민망한 상황을 당하게 하는 것 등이다. 또한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못 들어가게 하고, 발표용 보고서를 늦게 제출해서 예행연습도 못한 채 단상에 올라가게 만들고, 차에 기름을 채워 놓지 않아 운전하는 중에 시동이 꺼지게 만드는 것 등도 해당된다. 심지어는 상대가 심장 발작을 일으켜 쓰러졌을 때 약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이런 일이 일어나도 표면상으로는 상대의 격렬한 적의나 분노가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이없는 실수를 했을 뿐인지, 아니면 숨겨진 분노가 수동적 공격의 형태로 드러난 것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때도 많다 ---「수동적 공격의 사례」중에서
상대의 가치와 의의를 전혀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분노를 간접적으로 표출하는 것도 수동적 공격의 흔한 수법이다. 그것의 가장 큰 동기는 자신보다 풍족해 보이는 사람에 대한 시기심이다. 이들은 상대를 직접적으로 폄하할 수 없어서 마음이 담기지 않은, 때로는 독을 품은 칭찬으로 상대가 성취한 성과의 가치를 낮추려고 한다.‘우리 아들이 일류대학에 합격했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이웃에게 일단은 축하한다고 말하고, 뒤이어 “요즘은 저출산이라 예전보다 대학 가기가 쉬워진 것 같아요”, “예전처럼 좋은 대학을 나왔다고 좋은 회사에 취직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참 힘들겠어요”라고 대꾸하는 식이다. ---「상대의 성과를 폄하하는 사람」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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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 사람일수록 화를 쌓아둔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출하고 싶은 당신에게 꼭 필요한 처방전
“누군가에게 화가 나도 제 감정을 전혀 전달할 수 없어요. 그저 입을 꾹 다무는 것만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죠.” - 30대 주부 B씨
화를 참는 사회, 분노를 쌓아두고 언제 터뜨릴지 모르는 사람들…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발병한다고 하는 ‘화병’도 화를 참다가 곪아서 결국 병이 된 것이 아닌가. 이처럼 우리가 분노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분노를 나쁜 감정으로 여기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고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분노를 숨기기 쉽다. 때로는 분노를 최대한 외면해서 마치 자신에게는 그런 감정이 없는 듯 행동하려 한다.
분노는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희로애락의 감정 중 하나일 뿐이다. 또 분노란 ‘내면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신호로, 우리가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감정이다. 하지만 우리는 분노를 자각하는 일의 중요성을 모른 채 참으라는 말만 들으며 자랐기 때문에 분노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분노 공포증에 빠지기 쉽다.
억압된 분노는 반드시 다른 형태로 나타난다. 그래서 인간관계를 무너뜨리거나 자기 자신을 망가뜨린다. 우리는 그런 위기가 찾아오기 전에 그 분노를 폭발시키지 않고 건강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건강하게 분노를 표현하는 방법을 익혀야 하는 것이다. 분노의 폭발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다른 형태로 드러난 억압된 분노가 인간관계를 망가뜨리거나 자신을 상처 입히는 사태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제부터 일본의 유명한 정신과 전문의가 수많은 상담들을 바탕으로 내놓는 효과적인 처방전을 함께 살펴보자.
다양한 사례를 통해 공감하고 해답을 찾는다! 정신과 전문의가 말하는 효과적인 분노 표현법
이 책에서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심층적으로 다각적으로 분노를 터뜨리지 못하는 사람들의 사례와 수동적 공격을 통해 어떤 식으로 복수를 하는지에 대해 유형별로 알아보고, 이러한 분노를 다스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분노를 다스려야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PART 1.억압된 분노는 어디로 갈까?’에서는 분노를 억압하는 거에 대한 위험성과 감정 표출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분노를 표출하지 못한 사람들의 가정환경의 특성에 대해서 설명한다.
‘PART 2.자기 자신에게 돌려진 분노’에서는 분노를 참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과 부부 혹은 고부간 갈등을 참을 때 나타나는 위험성에 대해 서술한다. 그리고 현실적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는 무력감에 빠지거나 분노를 제대로 표출 못해서 생기는 비만이나 거식증, 과식증, 자해 행위 등의 사례를 든다.
‘PART 3.남몰래 분노를 표현하는 사람들’에서는 수동적 공격으로 분노를 몰래 표현한 다양한 사례들이 등장한다. 바른 말로 적의를 표현한다거나 우유부단한 변덕쟁이, 상대의 성과를 폄하하는 사람이나 속으로는 적인데 겉으로는 친한 친구인 척 하는 사람 등 여러 유형의 수동적 공격을 다양한 사례로 알아볼 수 있다.
‘PART 4.왜 직접 분노를 드러내지 못할까?’에서는 직접 분노를 드러내지 못하고 어떤 대응을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고 분노에 대한 불안과 죄책감, 통제가 강한 사회 등의 분노 표출이 어려운 개인적 사회적 이유에 대해 서술한다.
‘PART 5.분노의 반격, 분노의 연쇄’에서는 수동적 공격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공격을 당한 이들의 반응과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례를 든다. 여기서는 수동적 공격의 가해자 뿐 아니라 피해자도 책임이 있음을 알려준다. ‘PART 6.처방전-분노를 너무 두려워하지 말 것’에서는 분노 공포증에서 탈출해서 어떻게 현명하게 화를 내야 하는지에 대해 소개하며 무엇이 정말 두려운 것인지 진단하고 화내는 기술에 대해 알려준다.
★ 이 책을 꼭 봐야하는 사람들 ★
* 화가 나긴 하지만 어떻게 화를 내야 할지 모르고 쩔쩔매는 사람 * 화를 쌓아두었다가 한꺼번에 폭발시키는 사람 * 착한 사람으로 지내며 다른 사람에게 화를 거의 내본 적 없는 사람 * 회피형이라 내 안에 분노가 쌓여있다는 것조차 못 느끼는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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