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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 경영

당신이 몰랐던 알짜 기업 50 _ 연봉, 복지, 성공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는 /매일경제신문사(매경출판)

by It works 2016. 8. 27.



 

      처우 좋고 미래 밝고 "신의 중소기업 50곳"
 청년 취업준비생들이 대기업에 취업해 많은 연봉, 안정적인 고용을 보장받길 꿈꾸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아무리 좋은 스펙을 갖춰도 대기업의 좁은 취업문을 뚫는 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고, 막상 대기업에 입사해도 40대만 되면 회사를 나갈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해오는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

대기업만 바라보던 시야를 조금만 넓히면 새로운 답이 보인다. 연봉이 턱없이 적다는, 성장의 기회를 잡기 어렵다는 편견으로 외면하던 중소·중견기업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생각보다 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회사, 우수한 연봉과 사원 복지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반 취업준비생이 우수한 중견·중소기업을 제대로 찾아내는 건 힘든 일이다.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는 대기업보다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일부 우수 중견·중소기업에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인재들도 처음에는 자신이 지원한 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제대로 알지 못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기자들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면 하는 바람에서 낸 책이 바로 '당신이 몰랐던 알짜기업 50'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직접 찾아다니며 수많은 중견·중소기업 CEO들을 직접 만나 취재한 기자들의 눈에도 우수해 보이는 기업들을 선별해 취업준비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다.




이 책에는 중소기업청, 벤처기업협회, 취업 정보 사이트, 그리고 매경 중기부가 1차로 선별한 기업들 중에서도 기업 경쟁력, 연봉, 복리후생 등이 뛰어난 50개의 기업을 또다시 선별해 실었다.

취업준비생들이 실제로 기업 내부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기업 임직원의 현장 목소리도 상세하게 실었다. 책 중간에는 각 기업의 실제 취업 담당자들이 전하는 취업 성공 노하우도 수록했다. 취업에 도움이 되는 각종 지원 제도에 대한 정보도 실었다.

                                                             

매일경제신문 기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찾아낸 알짜 기업들!

12년 연속 ‘CEO 선정 명품경제신문’ 1위인 매일경제신문, 그중에서도 중소기업부 기자들은 매일같이 대한민국

 곳곳의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을 찾아다니고, 이런 기업들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지금까지 발굴한 알짜 기업들을 많은 구직자들과 공유하고 싶어 그 정보를 책으로 엮었다.


 


이 책에 소개된 기업들은 중소기업청 추천 기업, 벤처기업협회 추천 기업, 취업 정보 사이트 추천 기업 중에서도 매일경제신문 기자들이 연봉이나 근속연수, 복리후생과 보상제도, 미래 성장 가능성 등의 기준을 갖고 하나하나 선정한 것이다. 이렇게 선정한 50개 기업을 ‘가구·인테리어’, ‘첨단 기기’, ‘IT·바이오’, ‘가공유·자동차 부품’이라는 5개 분류로 다시 나눴다. 관심 있는 분야를 콕콕 찍어 확인해보자. 또 실제로 회사를 다니고 있는 임직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도 꼼꼼하게 실었다.

청년실업률 10%의 시대. 많은 이들이 대기업에 가기 위해 입사 재수, 삼수를 하고 있고, 취업했다가도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더 나은 직장을 찾아 떠나고 있다.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 그리고 더 나은 곳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해답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서문 강소기업이 희망이다

01 괜찮은 중소기업이 진짜 존재할까?
#1 좋은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훌륭한 인재를 원하는 기업
당신이 중소기업 취업을 망설이는 이유 /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드는 조건
#2 ‘숨겨진 알짜 기업’을 찾아야 하는 이유
대기업에서의 20년 Vs. 중소기업에서의 20년 / 대기업 입사로 탄탄한 미래가 보장되는 시기는 지났다
#3 중소기업, 강소기업
우리나라 기업의 99%, 중소기업 / 대한민국의 허리, 중견기업
#4 ‘몰라서’ 못 가는 알짜 직장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알짜 기업들이 많다 / 좋은 직장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
#5 그들이 원하는 인재는 뭔가 다르다
“오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 중소기업 취직을 위한 실전 노하우

인터뷰 ‘세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핵심 문답노트

02 독점 공개! 알짜 기업 리스트
#1 [건물·인테리어 분야] 생활 속 공간을 실속 있게, 알차게 채워드립니다 _44
경동나비엔 / 까사미아 / 동화그룹 / 디비케이 / 성광유니텍 / 아이에스동서 / 아주산업 / 에넥스 / 오텍캐리어 / 윌로펌프 / 유진그룹 / 한샘 / 한일시멘트 / 현대리바트
#2 [첨단 기기 분야] 첨단 산업의 첨병이 되고 싶다면
그린광학 / 동진쎄미켐 / 삼진엘앤디 / 서울반도체 / 신성솔라에너지 / ISC / 엠씨넥스 / 제우스 / 제이미크론 / 주성엔지니어링 / 크로바케미칼
#3 [IT·바이오 분야] IT·바이오 리더를 꿈꾼다면
더존비즈온 / 루트로닉 / 바이오스마트 / 바텍 / 성우모바일 / 오스템임플란트 / 캠시스 / 코나아이 / 한솔인티큐브 / 휴온스
#4 [문화·생활용품 분야] 삶을 더 풍요롭고 아름답게
깨끗한나라 / 락앤락 / 무림P&P / 시공교육 / 영창뮤직 / 유한킴벌리 / 인탑스 / 청호나이스 / 코스맥스 / 쿠쿠전자 / 한국맥널티 / 한국콜마
#5 [가공유·자동차 부품 분야] 산업의 근간은 우리가 책임진다
범우 / 성우하이텍 / 현대공업

인터뷰 신입사원이 말하는 “나는 이렇게 취업했다” Vs. 인사 담당자가 전하는 “이런 사람을 원한다”
① 재무 부문 ? 바이오 마스트
② 경영기획 부문 ? 아주산업
③ 홍보 · 마케팅 부문 ? 락앤락

03 취업 지름길 열어주는 실속 만점 지원 제도
#1 중소기업에 취업하면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모르면 못 받는’ 혜택들
#2 취업하기 전, 능력부터 갖추자
중소기업청년인턴제 / 청년취업아카데미 / 일학습병행제
#3 아는 만큼 보인다! 취업컨설팅과 기업 정보의 세계
취업지원관&대학청년고용센터 / 취업성공패키지 / 강소기업 체험 / 강소기업 탐방
#4 백수를 위한 나라는 없다, 해외에서 취업하기
해외인턴 / 해외취업 알선 / K-Move 스쿨 / K-Move 멘토단 / K-Move 성공장려금






저자 :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

김대영 부장, 민석기 차장, 김제관·진영태·정순우·김정범·안갑성 기자

전국 곳곳을 다니며 발굴한 알짜 기업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 그 내용을 책으로 엮었다.
중소기업부 부장 김대영은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후 일본 호세이(法政)대 대학원(석사), 동국대 대학원(박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1995년 매일경제에 입사해 경제부, 산업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저서로는 《평판이 전부다》 《명품 마케팅》 등이 있다.
차장 민석기는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언론계에 입문, 2002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일한을 기억하다》 등이 있다.
김제관 기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과학기술부 등에서 일했다.
진영태 기자는 서강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09년 언론계에 입문, 2013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일하고 있다. 사회부, 부동산부 등을 거쳤다.
정순우 기자는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뉴스속보부 등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김정범 기자는 한양대 경영학부를 졸업하고 2012년 매일경제신문에 입사해 사회부 등에서... 일했다.
안갑성 기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4년부터 매일경제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고 있다. 사회부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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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선진기업들을 빠르게 따라잡는 패스트팔로어(fast follower) 전략을 취하는 대신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퍼스트무버(?rst mover)가 되기를 자처하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우리나라의 희망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신문 중소기업부에서 이 책을 묶게 된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과 더 나은 곳으로 이직을 생각하는 분들이 편견을 버릴 수 있도록 어떤 중소기업이 무슨 성과를 거두고 있고, 그들이 원하는 인재상은 무엇인지를 소개하고 싶었습니다. 많은 이들이 중소기업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이루지 못했던 성과를 남기고, 부와 명예를 얻기를 희망해봅니다.
---「서문」중에서

중소기업에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의 온라인 접수가 아니라 이메일을 통해 자기소개서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지키면 좋은 규칙을 몇 가지 소개한다.
먼저 메일 제목은 인사담당자가 구직자를 접하는 첫인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기업에서 제시한 양식이 있다면 그대로 따르되, 언급이 없다면 ‘[기업명]의 [지원부문]에 이력서를 제출합니다 - [이름]’ 형식으로 필수 정보가 한눈에 보이도록 적는다.
---「중소기업 취직을 위한 실전 노하우」중에서 </p>




 

 

세계 시장점유율 1위? 대기업을 뛰어넘는 직원맞춤형 복지제도?
보는 눈을 넓히면 ‘괜찮은 직장’이 눈에 띈다!


‘연봉을 많이 받고 싶어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다니고 싶어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성장하고 싶어서’. 당신이 대기업이나 공기업 입사를 꿈꾸는 이유다. 그런데 이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들이 더 존재한다면?

사실 세상에는 ‘몰라서 못 가는’ 기업들이 꽤 많이 존재한다. 이 책에는 인테리어 기업 ‘까사미아’, IT기업 ‘더존비즈온’, 스마트카드 제좌 ‘바이오스마트’, 태양광 부품 ‘그린광학’, 제지기업 ‘무림P&P’, 피아노 브랜드 ‘영창뮤직’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소개돼 있다. 전부 각자의 분야에서 국내 혹은 세계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들이다.

또 이미 일정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대기업과는 달리 중소기업은 인재가 곧 경영전략이자 경쟁력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소기업에서는 직원들에게 꼭 맞춘 신박한 복지제도를 갖추고 있는 경우가 많다. 부모님께 매월 10만 원의 용돈을 직접 드리라고 준비한 ‘효도 수당(인탑스)’, 문화체험을 위한 배낭여행비를 지원하는 ‘한일 글로벌 챌린저(한일시멘트)’, 신규 입사자나 생일자를 위한 ‘꽃바구니 배달(휴온스)’ 등. 상대적으로 자유롭고 일처리가 빠른 중소기업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면서도 오래오래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중소기업 취업에는 뭔가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괜찮은 회사’에 가고 싶다면 먼저 좋은 기업을 찾는 방법부터 알아야 한다. 홈페이지가 제대로 구축되어 있는지, 회사 소개나 정보를 충실히 제공하는지, 구체적인 사업 내용은 무엇인지 확인한다. 또 중소기업청이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벤처기업협회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나 협회가 추천하는 기업인지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 중소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는 대기업 취업을 준비할 때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온라인 지원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아 이메일로 입사지원서를 보낼 때는 메일 제목이나 첨부파일명도 신경 써야 한다. 상대적으로 오래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으므로 ‘이 회사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오래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이 좋다. 관련 경험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이외에도 구직자들이 필요한 중소기업 취업에 대한 세세한 정보들을 모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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